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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14 16:25
[잡담] 구단주는 파레호 대신 이강인을 쓰고 싶어하는군요.
 글쓴이 : 봄소식
조회 : 1,728  

베테랑 방출하고 이강인 - 페란 중심으로 팀 개편




구단주 생각이 옳다고 봅니다.
파레호가 주전으로 뛰고 이상 이강인이 많은 출전시간을 가질 수 없죠.

이강인이 뛸 수 있는 팀은 많습니다.
수비를 단단히 하고 역습을 하는 팀도 롱패스가 정교한 이강인 같은 선수를 필요로하고요.
압박 축구로 상대를 가둬놓고 패는 축구를 하는 팀도 상대의 밀집수비를 깨기 위해 정교한 핀 포인트 패스를 할 수 있는 이강인 같은 선수가 필요합니다.

단, 이강인이 필요가 없는 팀은 발렌시아처럼 이강인과 포지션이 겹치는 경험많은 파레호 같은 선수를 이미 데리고 있는 팀이죠.
당장 토트넘도 에릭센이 없어졌으니 이강인 같은 선수 필요합니다. 에릭센이 두 명일 필요는 없지만 에릭센이 한 명도 없는 팀은 수도 없이 많고 그런 팀은 모두 이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죠.

발렌시아 구단주 생각처럼 파레호를 비싸게 다른 팀에 팔고 파레호 대신 이강인을 쓰는 것이 리빌딩 시작으로 답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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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산책 20-07-14 16:28
   
로드리고 있으면 나오기 힘든것 아닌가?
파스토렛 20-07-14 16:32
   
제가 발렌시아 많은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다니엘 파레호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큽니다.

아마도 경기 중 필드 위에서 많은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공존할수 있는 방향으로 ...
     
봄소식 20-07-14 16:34
   
파레호가 발렌시아의 중심이죠.
문제는 파레호 같은 선수는 없으면 안 되면 절대적인 선수지만, 파레호가 있는 이상 파레호와 성향이 겹치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뛸 기회가 없다는 것입니다. 파레호가 계속 발렌시아의 기둥역할을 하고 있으면 이강은 다른 팀으로 떠나야 하죠.

파레호가 있는 이상 이강인은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인 중앙이 아니고 측면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자기 실력을 전부 발휘할 수 없습니다.
아니면 감독이 메짤라를 잘 쓰는 감독이 들어오면 파레호와 이강인이 공존할 가능성도 있겠네요.

어쨌든 발렌시아는 선택해야합니다 . 파레호를 계속 주전 기용할 거면 이강인을 다른 팀으로 갈 수 있게 놓아주던지, 아니면 파레호를 비싼 값에 팔고 그 돈으로 팀 리빌딩을 하고 파레호 대신 이강인을 쓸 것인지를요. 피터림은 후자를 원하고 있나봅니다.
막둥이 20-07-14 16:37
   
구단주 저런 말 예전에도 했어여..ㅋㅋㅋ 믿지 못하겠음.^^
     
봄소식 20-07-14 16:38
   
이강인이 재계약 거부하고 버티니 이강인 속일려고 수 쓰는 것일지도..ㅋ
     
podo 20-07-14 19:43
   
재계약 하려고 언플 하는거죠...
저런 언플 한두번도 아니고 이젠 속으면 안되죠...
의자늘보 20-07-14 16:51
   
일반인들이 미디어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극히 왜곡되고,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일희일비 하지 마세유....
생이눈팅러 20-07-14 17:09
   
걍 헛소리~ 어차피 재계약하고 몸값 불리려는 수작이라 걍 나가는 게 답~
똥을싸고 20-07-14 17:32
   
감독이3번바뀔동안 그대로면 그게 정답에잴가까울거에요    평생축구만한 사람이 구단주보다 모를리가없져
솔직히 큰틀에대해서 말하는거면모를까 구단주가 선수선발에 끼어드는게 좋아보이진않음
모순 20-07-14 18:59
   
구단주가 저소리 해봐야 도움될 것 1도 없어요.
다른 선수도 아니고 파레호임.
어느 구단이든 팀 아이콘/기둥 대우 해주고 선수들도
그만큼 거기에 뭉쳐있는 건 흔한 현상입니다.
거기에 팀 굴지의 유망주라도 자리가 겹치면 말 다한거죠.
파레호가 스스로 발벗고 이강인이 자기 후계자라 밀어주던지
선수단/스텝들이 전적으로 강인이를 밀어주던지 해야
가능한 일이죠.
유수의 구단들이 잘한다해서 유망주를 중용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있다면 그자리가 경쟁자가 거의 없을 경우죠.
강인이가 발렝이 키운 대형 유망주인 것은 맞지만
파레호 자릴 주면서까지 변화 시도 할 생각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 팀 래전드들도 임대 이야기 꺼낸거죠.
저자리가 용병이나 평균수준의 선수가 주전 꿰차고 있었다면
달라졌을거라 봅니다.
그런데 파레호...
당분간 힘들다고 봐야죠.
마마인계 20-07-14 19:06
   
순수 선수단을 장악하고 있는 주장 파레호를 쉽게 내치지도 못할거고
다음 감독이 들어와서 피터림 입김이 작용할거라는 보장도 없죠 특히 유럽쪽에서는요
정말 구단 전체 실권을 강력하게 장악하고 있는 구단주 아닌 이상은 저렇게 이야기 해봤자
발렌시아가 쉽게 움직이지는 않죠 다만 발렌시아에서도 강인이를 오랫동안 키워왔던 입장에서
미래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는건 맞고 코로나로 전체적인 구단 재정상황도 좋지 않기 때문에
나이 있고 비싼 주급을 가져가는 인원들은 내칠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특히 요번에는
챔스나 유로파도 못나가니깐요 솔까 팀도 지금 개판입니다 이게 어쩌면 강인이에게 좋은 기회가
올수도 있을 것 가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손이조 20-07-14 20:13
   
파레호... 라리가 탑10에 포함되는 선수임
그냥단다 20-07-14 21:09
   
파레호 주장 끝~

그냥떠나는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