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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를 경험했던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윙어 윤일록(29)이 K리그로 컴백한다. 차기 행선지는 K리그1(1부)의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로 정해졌다.
K리그 이적시장에 밝은 관계자들은 15일 “프랑스 무대를 누볐던 윤일록이 K리그 유턴을 결정했다. 여러 팀들의 직·간접적 러브 콜이 있었지만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선 울산을 택했다”고 전했다. 메디컬테스트를 비롯한 일부 절차가 남아있지만 현재로서는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 한 윤일록은 울산 유니폼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