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우리가 상식이고 당연한 행동임에도 남다르게 보는 것은 그동안 무슨 협회다 하는 하며 이런 일로 선수 이동시 하던 폐습 때문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마 예전에 기사에도 낫을 겁니다만 대게 협회 임원이나 고위 관계자들이 좋은 좌석 타고 아마 선수들은 찬밥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일일이 확인해보지 않으니 알 수 없곘지만 특히 국내파가 감독이나 코치이라도 하게 되면 선배가 되어 우리 문화상 아마도 뻔했을 것입니다. 근래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그러니 벤투의 저런 당연하고 상식적인 행동이 우리에겐 특별하게 보이는 것이 씁쓸하게도 우리 스포츠계의 지금까지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