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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30 20:41
[잡담] 제가 공격수라도 토트늠 절대 안갈거 같습니다.ㅎㅎ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1,469  

이건 웬만해야 경쟁도전의식을 갖지.
케인.흥민은 토트늠에서 넘사벽수준이니
가면 100%백업인데 저라도 안갈거같습니다.
대신 33세이상이면 백업요원으로는 갈만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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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쿵아쿵 22-05-30 20:48
   
요즘은 3톱이 대세니깐,
오른쪽 윙어 포지션이면 도전해볼만하고,
처진스트라이커 롤을 가진 선수는 공미도 볼 수 있으니 이쪽도 해볼만 하죠.
왼쪽 윙밖에 못보거나 최전방 스트라이커 밖에 못보면 도전하기 쉽지 않죠.
비안테스 22-05-30 20:49
   
솔직히 전세계 그 어떤 리그에 가도 주전을 꿰찰 수 있는 월클이 2명이나 있다?

분명 리그에서 3~4위권이고 유럽리그에서 강력한 챌린저라는 입장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긴 하지만
적어도 손흥민과 케인과 주전 자리를 놓고 싸운다는 건 벅차겠죠.

 그렇다면 남은 to는 오로지 한 자리 셉셉이 자리인데.. 셉셉이도 연계가 좋아서 만만치 않고요..
게다가 마지막 흥민존에서 골 넣는 거 보면 두 월클 선수에게서 배우는 학습력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에 반해 토트넘 수비는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죠..

 다이어, 로메로, 벤데이비스, 산체스..

 중원의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양 백의 도허티, 세세뇽, 레길론, 로얄

 이 3개가 구멍이긴 한데.. 중원은 그나마 경쟁력 있고..

 양백과 수비는.. 충분히 다른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불태울 수 있는 곳이죠
     
축구매냐 22-05-30 20:54
   
수비형 미들 1명하고 플레이메이킹 되는 미들 1명 보충하고 좌우측 윙백은 무조건 필수로 물갈이해야할같습니다.
          
비안테스 22-05-30 22:24
   
수비수는 솔직히 로메로 빼고 다 기준 미달이죠..
와우측 윙백은 세세뇽 빼고는 다 가는 게 맞고.. 세세뇽도 솔직히 지금은 빅리그 4강이상의 팀에선 즉시 전력감이라 보기 힘들고요..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이제 복귀할 스킵까지 생각하면 분명 홀딩 역할을 할 선수들은 많은데
플레이메이킹 될 자원이 없는 것도 맞고요..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도약을 노리는 정상급 선수들을 충분히 영입할 수 있다고 봅니다.
공격진 빼고는
째이스 22-05-30 20:51
   
손케 있고... 셉셉이고 잘 지원해주는데...

백업수준들이 와야할듯.
제니아빠 22-05-30 20:51
   
그래서 예전 요렌테 옵션이 최고였어요

공중볼, 패스 좋았으니 요렌테 보내고 비니시우스 데려온게 실수였음
     
축구매냐 22-05-30 20:54
   
맞아요.저도 그 생각. 백업에 별 불만없으면서도 백업역할 충분히 해준...
          
제니아빠 22-05-30 21:05
   
베일도 좋았었고 매경기 증명해야 되는 베르바인은 긴장해서 똥볼차고

행복한 베일은 여유있게 공포 10개 넘겼고

다음 시즌 백업은 36세가 되는 제이미 바디도 괜찮아 보입니다.
블랙아이 22-05-30 21:03
   
님이 정말로 공격수라 가정하고 질문 던져봅니다ㅎㅎ
강등 피한 에버튼,리즈같은 팀에서 주전으로 뛸 건가요?
아니면 챔스에 진출한 첼시,토트넘에서 백업 자원으로 뛸 건가요?
양자택일하라면 어떡하실건가요? 연봉? 명예? 언론포커스? 주전? 교체? 머리 아프겠죠?
선수들마다 본인 커리어에 대한 주안점이 다르고, 특히 토트넘처럼 손흥민,케인 같은 확고한
주전이 있다 한들 토트넘 같은 구단에서 뛰길 원하는 선수들이 분명 있죠.
     
비안테스 22-05-30 22:31
   
님 말씀도 맞습니다.

 그런데 토트넘이 챔스권이긴 한데 확고한 월클 두 명이 있는 상태에서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봅니다. 원래 공격수는 자신이 주인공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인데..
 지금 토트넘에선 손케 조합을 자신이 뛰어넘을 수 있다 자신하고 올 선수가 얼마나 될까요?

 손흥민 선수만 봐도 그렇습니다. 지금에야 케인과 견줄 수 있고 그 못지 않은 존재감을 발휘한다
할 수 있지만 작년 까지만 해도 손흥민 옮겨야 한다는 분들도 꽤 있었죠.
 
 토트넘에 잔류해봤자 케인의 아성을 뛰어넘기는 힘들고 월클이라 하나 케인에게 가려질 것이기 때문에 보다 맞는 팀과 리그에 가서 마음껏 실력에 맞는 대우를 받기 원한다고...

 그런 생각을 가진 분들은 꽤 많았죠. 팬들인데도 불구하고..
 손케와 함께 뛰고 싶다. 챔스에 나가고 싶다.. 라는 갈망을 가진 선수들은 많겠지만
그런 손케의 위상에 뛰어넘기 싶지 않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분명 고민할 문제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