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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23 20:34
[잡담] 내년 쿠팡플레이에서 한국 투어 PSG vs 뮌헨 기원합니다.
 글쓴이 : conanmoon
조회 : 1,757  

이강인 선수 파리가고 김민재 선수 뮌헨이 유력시 되고 있습니다.

뉴캐슬이 뮌헨이 제시한 매우 쌘 주급에 발을 뺐고, 맨시티는 그바르디올이 먼저입니다. 민재 선수는 그간 자신을 가장 원하는 곳에 갔죠. 그런 면에서 실질적으로 뮌헨이 가능성이 높고, 맨시티의 그바르디올 딜이 빠그러지더라도 뮌헨으로 갈 것으로 보입니다. 맨시티가 그바르디올 차선책으로 김민재 선수 원한다는 것 자체가 김민재 선수에게는 덜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이죠. 반면 뮌헨은 맨유와는 다르게 실질적으로 오퍼를 했고 핵심 주전으로써의 대우를 해 줍니다. 

두 선수가 성공적으로 이적하면 쿠팡측에서는 진지하게 내년에 파리 vs 뮌헨 경기를 주선 할 것이라 봅니다. 아마 정말 많은 팬이 오겠죠. 두 구단도 그런 팬들의 성원에 감동해 더욱 자주 한국에 올 것이고, 그러면 더욱 한국 선수들을 눈여겨 볼 수도 있겠죠. 

두 선수가 EPL안 간다고해서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다릅니다. 챔스에서 높이 올라갈 수 있는 비EPL의 명문팀인 레바뮌파에 진출하는 선수들을 보기 원합니다. 솔직히 EPL에서는 당분간 맨시티가 아니면 챔스 우승을 경험하기는 힘들 것이라 봅니다. 우리 선수들이 리그는 EPL보다 떨어지지만, 리그 우승을 많이하고 거기에 챔스 우승을 한다면, 정말 유럽에서도 이후의 다른 아시안들이 따라올 수 없는 이정표를 만드는 것이라봅니다. 아마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분도 많이 있을거라봅니다.

이강인 선수가 PSG에 가는 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사람들이 많은데, 음바페는 3000억 이상의 이적료가 발생할 정도로 너무 비싼 선수고, 네이마르 역시 그 주급을 감당할 팀이 현실적으로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적어도 앞으로 한 시즌은 PSG에서 뛸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최전방 공격수 오시멘에게 2000억이 넘는 돈을 PSG가 배팅하겠다고 합니다. 베실바는 사우디행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고요, 그러면 감독도 이강인 선수의 성향과 잘 맞는 엔리케이고, 이 선수들이 딱히 이강인 선수와 역할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정말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리그 및 챔스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강인 선수의 최근 폼을 봤을 때 PSG에 가더라도 반드시 자신의 이름을 밝힐 것이라 봅니다. 추가적으로 PSG의 영입 기조가 바뀌었기 때문에, 이에 맞추어 새로운 팀 리빌딩의 주역이 될 절호의 기회입니다. 김민재 선수는 말할 것도 없고요. 두 선수 모두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특히 이강인 선수는 소속팀이나 국가대표에서 너무나 고립된 경기를 많이 했는데, 수준 높은 선수들과 뛰면서 조금 더 침투하고, 득점하고, 템포를 끌어올리는 경기를 하면서 더 수준 높은 선수가 되기를 희망하고 그렇게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내년 두 팀의 한국 투어가 기대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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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후산책 23-06-23 21:43
   
김민재 , 이강인 이적만 된다면 추진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