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조별리그 싹 다 낮경기.
조 1위 경우 16강,8강 몽땅 낮경기.
이경우 대표팀 훈련은 낮시간에만 잡히나요.?
반대로 중동의 우승확률 높은 팀들은 저녁,야간에만 경기가 잡혀있으니 저녁,야간에만 훈련하나요?
우리는 직사광선 내리쬐는 열악한 상황에서 경기하고 훈련도 땡볕 아래에서만 하는건가요?
중동은 대충 상황을 보니 우승확률 높은 팀들 중에 낮경기는 토너먼트 포함해서 아예 안하는 팀이 있을수 있겠더라구요. 걍 싸그리 저녁 경기만 하는...
이런 팀들은 훈련도 선선한 저녁에만 할까요? 낮에도 훈련하나요?
존나게 편파적인 일정과 경기시간대, 경기텀. 심판까지.
결승에 올라오는 중동팀 중에 분명히 아래 코스를 타는 팀이 있을듯.
토너먼트 포함 전부 직사광선 없고 선선한 밤경기. 훈련은 몽땅 선선한 저녁부터 실시.
16강후 8강까지 우리보다 하루 더 긴 4일 텀. 4강에서 결승까지 우리보다 하루 더 긴 4일텀.
쟤네는 계속 저녁경기만 해서 4강, 결승 적응에 어려움이 없음.
우리는 조 1위,2위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말레이시아를 4점 이상 큰 점수차로 이긴다고 가정할때 조 1위가 되면,
조별리그 16강, 8강 걍 쪄죽고 헥헥 힘들어 죽는 한낮의 직사광선 아래서 경기를 치르고 훈련도 낮경기 적응을 위해 낮에만(?) 하고 16강에서 8강때 갑자기 상대보다 불리하게 3일만 쉬고 4강은 갑자기 저녁 경기로 바뀌어 뛰기는 좋은 온도지만 쭈~욱 낮경기만 하다 갑자기 저녁 경기로 바뀌는데 이게 모래주머니를 내려놓는 느낌이면 좋겠지만 컨디션 조절과 경기감각 면에서 적응에 실패할수도 있음.
어떻게든 결승에 가면 상대팀보다 하루 덜 쉬고 올라온 상태.
6일 쉬고 7일 쉬는건 큰 차이까지는 아닐 수 있지만 3일 쉬고 4일 쉬고는 큰 차이임.
이런데도 선수라면 다들 절실한, 너무나도 간절히 염원하는 국가대표 마크를 달았는데 모래주머니를 떼지않고 경기에 나서는 자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