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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3 16:21
[정보] "리버풀, 황희찬 구애!" 울버햄턴 "이적료 뻥튀기 술수였나?"...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621  

'황희찬을 향한 리버풀의 구애가 끝나지 않았다. 황희찬 소속팀 '울버햄프턴'도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영국 매체는 "울버햄프턴은 올 여름 황희찬에 대한 리버풀의 제안을 대비하고 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21경기 11골 3도움을 기록 중이며, 황희찬의 성장세는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도 지난 여름 황희찬 이적을 고려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루이스 디아스, 디오구 조타, 코디 학포, 다르윈 누녜스 등 공격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선수를 선호한다"라며 "리버풀이 황희찬을 영입 목록에 올려 놓은 건 그리 놀랍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지난 21일 "리버풀이 관심을 드러낸 후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에 대한 제안을 대비하고 있다"

"울버햄프턴은 지난 여름 선수판매로 재정적페어플레이 (FFP) 규정을 완화했으나 스타로 떠오른 황희찬에 대한 제안에 대비하고 있다" 이어 "구단 재정이 정리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울버햄프턴은 여전히 스타 플레이어들에 대한 거액의 제안에는 취약하다"며 "리버풀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으로 뜨거운 스타가 된 황희찬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라고 리버풀의 거액의 제안이 들어오면 울버햄프턴이 거절하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황희찬의 1월 이적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이 올해 안에 떠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달 울버햄프턴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나 리버풀 외에도 다른 상위권 팀이 관심을 보인다면 더욱 가치가 치솟을 것"이라며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음에도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앞서 풋볼인사이더는 지난 1일에도 황희찬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을 보도했다. 당시 매체는 우리 정보에 따르면 토트넘과 리버풀이 핫한 스타플레이어 황희찬을 주시하고 있다" "27살 선수를 올 여름 데려가기 위한 두 구단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스카우트들은 올 시즌 황희찬이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고 난 뒤 경기력에 감명 받았다. 황희찬은 왼쪽, 오른쪽 윙어로서 뛸 수 있고 중앙에서도 뛸 수 있다"

이어 "황희찬은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11골을 넣고 있다"며 "그는 당초 2026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최근 2028년까지로 기간 늘리는 계약서를 다시 썼다"고 밝혔다. 황희찬의 영입이 전력 강화는 물론 구단 비즈니스 확대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는 게 두 구단의 생각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즌 황희찬의 활약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돋보인다. 전반기에만 11골 3도움을 기록.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강팀을 상대로도 공격 포인트에 성공했다.

'최근 들어선 프리미어리그 레전드와 명장들까지 황희찬을 극찬했다. 장기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전부터 있었던 빅클럽 이적설이 쏙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리버풀의 관심은 식을 줄 몰랐다. 계속해서 황희찬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이적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두 명장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도 황희찬의 실력을 주목했다.

'클롭 감독은 지난 9월 울버햄프턴 원정을 앞두고 "울버햄프턴 선수단을 보면 좋은 선수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황희찬, 샤샤 칼리아지치 같은 위협적인 선수들은 선발로 뛰진 않아도 존재감이 크다"고 황희찬 존재감을 언급했다. 과르디올라는 황희찬을 '더 코리안 가이'라고 말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울버햄프턴에서 주의해야 할 선수를 지목하는 과정에서 황희찬의 이름을 깜빡하고 '더 코리안 가이'라고 말한 것이다.

'과르디올라의 실수에 황희찬은 코리안 가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고, 본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맨시티를 무너뜨리면서, 과르디올라에게 황희찬이라는 이름 석자를 제대로 새겨넣었다. 한편으론, 황희찬이 기존 연봉의 3배를 받는 재계약을 체결한 만큼 울버햄프턴이 황희찬의 만일의 이적을 대비한 이적료 올리기 술수 아닌가'란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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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4-01-23 16:22
   
홀퀘이사 24-01-23 16:22
   
가즈아~ 리버풀로.
치즈랑 24-01-23 16:26
   
솔직히 희찬이 정도 되면 뉴네즈 대체자로
충분하지 않나...
리버풀 가서 맨시티 무너뜨리는 걸 보고싶네
꾸엑꾸엑 24-01-23 16:39
   
리버풀보단 토트넘으로..
어미새 24-01-23 16:41
   
물론 적지 않은 분들이 황희찬이 지금 잘하고 있긴 해도 리버풀에서 뛸 급이 되는거냐?라고 의심하실 수는 있겠지만

황희찬의 플레이 스타일을 볼 때 이 선수가 뛸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팀이 리버풀이라는 건 아무도 반박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리버풀 스타일에 정말 잘 어울리기도 하고 하다 못해 유니폼 입은 모습도 찰떡이네요...
merong 24-01-23 16:54
   
리버풀에 씨찬이보다 나이 많은 선수는 살라나 엔도 정도인 듯.
샤넬케이 24-01-23 17:31
   
탑에서 뛰면 수아레즈 느낌도 약간 있으니깐 리버풀 어울리는 것 같기도 ㅋ
기리란섀로 24-01-23 18:20
   
리버풀가봤자 주급도 별 차이 없는데 울버햄튼에서 왕취급 받으며 컨퍼런스리그컵을 노리는게 낫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