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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9 13:14
[잡담] 사우디전은 포메이션 뭘 들고 나오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것 같음.
 글쓴이 : 기억의편린
조회 : 293  

그대로 442 들고 나오면 지금까지의 경기력으로 봐서 정규시간 내에서는 7~80프로 정도의 확률로 비기거나 지고 만약 연장승부까지 가게 되면 승패는 알 수 없을 것 같고,  433이나 4231로 가면 거의 우리가 손쉽게 승리할 것 같음.
전방에 조규성 빼버리면 중원이 두터워지고 로스볼이나 상대 공격 차단에 우위를 점할 수 있어서 전방으로 공만 꾸준히 공급되어도 손황이 3명이 알아서 골 넣을 것 같음.
아무리 부분전술이 없는 감독이라도 그 세 명의 클래스가 다르기에 이른 바 해줘를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라 상대 수비진 붕괴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함.
중원만 꽉 잡으면 충분히 이기고도 남는데 클린스만은 또 442 들고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듬.
헤딩 원툴인데 그 헤딩조차 로또로 터지는 선수를 믿고 442를 쓰는 건 도대체가 무슨 생각인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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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라해 24-01-29 13:24
   
442도 아스톤빌라의 에메리 감독처럼 442의 단점을 잘 보완하는 축구 전술에 능통한 감독이라면 모를까..

무전술인 클린스만이 442 쓰는 순간.. 442 구식 전술이 혼재되서 중원 뻥뻥 뚫리는 축구가 돼죠..

클린스만의 442포메이션은 그안에 구식 전술이 많이 혼재하는 변태 같은 축구죠..

무전술인 무능한 감독이라면.. 주제 파악하고 그냥 433이나 4231 가는게 답이죠..
     
기억의편린 24-01-29 13:39
   
어차피 올라가는 예선은 중요치 않으니 위장전술을 쓴 거고 진짜는 이거였어라며 바뀐 전술을 딱 내놓길 바라는 희망회로를 돌려봅니다.
joberry 24-01-29 14:57
   
동감입니다. 4-2-3-1 나와야죠~

              손흥민
황희찬      황인범    이강인
          홍현석 박용우
김진수 정승현 김민재 설영우
              조현우
     
고라니 24-01-29 15:11
   
조규성의 역활이 상대 수비 2명을 끌고 다니며 헤딩경합 볼을 떨궈주는 역활이었고
손흥민의 원톱이라면 우리팀은 역습 위주의 전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황인범은 잔기술은 많으나 피지컬이 약해서
중원에서 잘 뺏기고 패스또한 이강인에 비해선 많이 부족하죠.

김진수도 수비력은 그닥인데
골대 밑까지 가는 공격적인 성향이라
월드컵땐 정말 구멍이었습니다. 항상 그자리가 뚫려 골을 먹었죠.

개인 성향 장단점은 감독이 전술로 조율할수 있습니다.
단, 지금의 감독( A매치때만 입국하는 수석코치가 전술을 짬)의 전술이
약속된 패스길 동선등이 있는지, 그리고 그걸 준비해왔는지에 따라
결과가 나오겠지요.

지금까지 봐서는 한국은 약속된 전술이 없습니다. 포메이션만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