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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20 06:16
[잡담] 흑인혼혈 골키퍼 자이온, 일본의 피지컬상승 열망
 글쓴이 : N1ghtEast
조회 : 1,652  

'혼혈로 강해지자!'
일본 특유의 음침한 피지컬 극복 열망

자이온이란 키퍼를 밀어주는 것도
잽 특유의 피지컬 상향에 대한 숨은?열망이 엄청나게 작용한거라고 봅니다

뭐하는 선수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못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실력에 비해서 이떄까지 과한 대접과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듬

이건 백퍼 일본의 '혼혈로 피지컬을 끌어올리자'라는 열망이 집단적으로 작용했다고 밖에 볼수 없음

하긴 우리나라 일부 극성 팬들의 혼혈선수에 대한 갈망도 비상식적인 정도이지만
적어도 우리나라는 과정에서 기회가 어쨌건 간에 결과적으로 기량 미달이면?
아무리 우월한 신체조건의 혼혈이라도 걍 안씀. 관계자나 팬들 모두 이런 성향같음

어떤 면에서는 공평함

늘 말하지만 결국 우수한 인재들은 많은 풀에서 나옴,
100명 있는 곳보다 10000 명있는 곳에서 인재들이 더 많이 나오게 됨

무슨 이야기냐면
우리나라는 식민지 지배나 외부 노예를 대량 들여온 적이 없기 떄문에
유럽이나 미국처럼 혼혈의 풀 자체자 적을 수 밖에 없음
경제가 선진국 반열에 들어서 90년대 부터 외국인들 유입이 많이 일어났지만
아직 원래 다문화나 열강 출신인 국가들에 비해서는 말 그대로 새발의 피 수준임

그만큼 혼혈선수들 중에서도 인재가 나올 확률이 적다는 거임
혼혈이 수만명 단위인 유럽이나 미국 기준으로 생각하고, 기대하지 말았으면 함

간혹 노출되는 혼혈선수들이 있다지만
무턱대고 갸들이 무슨 당연히 높은 자리 차지해야할 천재들인 것처럼 믿지는 말라는거임
기회는 당연히 공평하게 줘야겠지만
혼혈이란 이유로 결과를 올려치기 하지 말라는 말씀

게다가 K리그 역시 유럽 5대리그 1부에서 준주전급 정도 할 수 있는(우리가 필요로 하는 귀화선수 수준)
우수한 용병을 5년 이상 잡아둘 자금이 안되니까

뭔 말이냐면
혼혈이나 귀화에 대한 기대치가 있거나 레이더를 켜놓고 알아보고
기회를 주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혼혈이나 용병귀화가 거의 없는 것을 무슨 국수주의 혈통주의로 매도하지 않았으면 함

그냥 우리 형편과 환경이 안되는거고 다른것일 뿐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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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1ghtEast 24-01-20 06:31
   
적어도 우리나라는 피지컬 강한 유럽, 아프리카 상대로 한 기본적 기조는
'우리 스스로가 강해지자'라고 봅니다

아아 봉프레레 갓독님~~
몸에는 몸! 전략으로 독일을 3:1로 발라버리신 ㅋㅋㅋ
대팔이 24-01-20 08:54
   
우리는 아직 이민문제가 없어서 그런지 혈통으로 평가하락시키는건 없는거 같음...
그것보단 학연 연줄 이런거 더 따짐...
선플운동 24-01-20 09:51
   
혼혈의 일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