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운이 없네요.
저 2명의 선수가 만약 지금 전성기인 상태로 토트넘에 있었다면...
이런 가정을 안 할 수가 없으니.
손흥민의 최대 우군이기도 했고 저 둘 전성기땐 지금 토트넘으로선 믿기지 않게도 세계 최고 센터백 듀오라는 말까지 들었던 선수들이라 너무 그리운 두 명입니다.
왜 저들과 손케의 전성기가 겹치지 않았을까.
잠깐 겹쳐졌던 짧은 순간엔 리그 2위도 하고 챔스 2위도 하고 정말 잘 나갔는데.
저 둘에서 다이어 산체스는 너무 급 떨어져 보기 괴로울 정도라 더 생각나는 선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