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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1-17 15:35
[잡담] 전북은 장사 할 생각이 없는건지 돈 독이 오른건지
 글쓴이 : 자스민
조회 : 586  

셀틱이 이적료 300만[40억]에 추후 셀온 50% 최대 600만 유로[80억] 이면 최대 120억까지 조규성한테 투자를 하는건데 이걸 고작 6개월 더 데리고 있으려고 안팔고 버티네요 
여름엔 더 좋은 선수들 쏟아져 나올텐데.그때가서 오퍼가 오란 보장도 없고 ㅉㅉ김신욱 김민재 손준호 중국에 팔때처럼 400만 이상 받으려는건지 암튼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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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렛 23-01-17 15:40
   
무조건 나가서 경쟁하는게 좋은 건 알지만 한편으로

저렴한 몸값에 기회도 못 잡고 후보 선수 전전하다 나이 먹어 국내 리턴 할까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셀틱 감독이 조규성 선수가 누군지 모른다고 말한 인터뷰도 걸리고요
     
자스민 23-01-17 15:56
   
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겨울이적 시장은 시즌중이라 보통 즉시전력감을 노리는데 셀틱이랑 마인츠가 겨울이적 시장에서 300만이상+@ 를 불렀다는건 단순한 후보로 부른건 아닌거 같아서 더 안타깝네요
     
강딱 23-01-17 17:57
   
40억이저렴하다구요? 마인츠 역대이적료가 얼만지는 알고하는소리신가 ㅋㅋ
merong 23-01-17 16:14
   
44억이면 저렴하지 않아 보이는데요?
김민재가 터키 갈때, 45~55억이라고 들었어요. 엄청난 수비수란 소리 들으면서요.
일본 애들은 10억만 해도 좋다고 보내는데, 무슨 똥 배짱인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이적료 비싸게 받아도, 못하면 벤치고, 못하면 방출이에요.
후보 될까 걱정 하는거면 실력이 안되는거니까 이적료나 내리든가.
비송 23-01-17 16:18
   
예전 이동국 케이스를 반면교사 삼으면 될거같아요  당시 부상으로 장기간 실전 못뛰다가 계약기간이 얼마 안남은 겨울에 갑자기 미들즈브러가 원해서 이적을 갔는데 결국 실패하고 돌아왔죠  몸도 언어도 문화도 준비가 안된상태였죠
foyo 23-01-17 16:48
   
제값 받고 보내자 인건 알겠는데.  300만이면 절대 적은 돈이아닌데.... 
카마다가 프랑크푸르트 갈때 200만도 안됐고 미토마 브라이튼 갈때가 300만 정도인데 

일본은 100만 넘으면 그냥 보내준다 마인드 던데 . 

그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도 유럽에서  200만 이상 지르면 좀 보내줬으면 ... 프리미어리그 빼면 유럽 빅리그 중하위권이 저정도 지르면 주전급 내지는 준주급으로 쓴다는거고 못해도 임대로 키워서라도 쓰려는 마인드인데 .
lims 23-01-17 17:23
   
조규성 보다 영향력 더 컸던 이재성도 독일2부에 겨우 12억 받고 보냈던 전북입니다. 돈이 없는 팀도 아니고 선수 앞길 막는다는 비난 들으면서 선수 이적 막을팀이 아니죠.
     
강딱 23-01-17 18:23
   
그건 이재성이 입장이 확고하니까 보낸거고요 계약기간도 얼마안남았고 그리고 이재성 나이가 그때 20대중후반때였습니다 구단에서 잡을 명분이없었어요 이미 그전년도에 나가기로 부탁한거 구단에서 잡아서 1년더뛰다 나간건대
풍운유객 23-01-17 20:30
   
돈독보다는 전북은 조규성에 대한 이익 받은게 전혀 없었다는게 맞습니다..왜냐면은 조규성 영입하고 몇경기 뛰었나? 그후 상무팀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상무에서 몸 만들고 폼이 올라와 국가대표가 되었고..제대후 K리그 득점왕 그리고 월드컵으로 떡상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전북에서 1시즌이라도 제대로 뛴적이 없습니다. 다음 시즌 조규성이 나온다면은 경기장에 많은 인파를 몰고 다닐수있는 확실한 티켓맨이 생긴건데..이적시키면은 이런게 없어지니까..아까운게 더 클겁니다.
     
자스민 23-01-17 21:41
   
그말도 일리가 있네요 다만 고작 6개월 데리고 우승해봐야 상금 5억인데. 어차피 조규성 없어도 울산이랑 양강체제라면 큰 의미가 없을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여름가면 주전보장이 된다는 확신도 없고 지금이야 구단들이 급하지만 그때가면 선수가 많아지니 지금만큼 돈 못받을텐데 안타깝네요.오퍼가 올지도 모르는거고 부상당할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