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니 동료니 해도 올시즌 쏘니는 그냥 아닌것같습니다.
이래저래 일종의 쉬어가는 해로 봐야...
마냥 동료탓 감독탓으로 돌릴 수준은 아닌듯... 솔직하게 얘기해서
시즌 막판으로 접어드는 시점임에도  패스가 와도 안되고 저렇게 혼자도 안되는 경기력인것을...

득점왕하고 폼이 안좋긴하죠
페리시치가 손흥민 도우미가 되어줘야 할텐데
전혀 그런게 안보이네요
페리시치는 손흥민에게 패스가 거의 없어요
많이 한게 3~5번이더군요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닌거같은데요.
경기력 자체가 페리시치 뺀다고 술술풀릴 문제가 아니예요 지금 토트넘은 너무 고였어요
위닝 멘탈리티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거같아요 선수단 내부적으로도 그렇게 텐션이 높지 않아보이는게 큰 문제죠
단순히 페리시치만 욕한다고 풀릴문제가 아닙니다ㅎㅎㅎ 감독 교체하고 새판 짜야되요 토트넘은..

그건 맞는 말인데 손흥민과 페리시치는 너무 안맞으니 답답해서요

안맞는 옷을 계속 입다보니 거기에 몸이
맞춰져 버린 느낌이랄까요?
억제기에 계속 당하다 보니 잘하는것조차
잊은 느낌...

공감합니다.

페리시치는 히살리송을 전방에 놨으니 쓴거죠
결과적으로는 히살리송이 최악의 폼이었지만
손흥민은 페리시치보단 역습시에 상대 뒷공간을 노리면서 오른쪽에 모우라나 포로에게 패스를 받아야합니다
근데 패스를 떠나서 셰필드는 수비들이 계속 내려앉아있었기때문에 손흥민이 스프린트를 하더라도 수비들이 박혀있어서 딱히 할게 없었음
결국 이렇게 되니 모우라가 드리블로 돌파를 해내거나 히살의 헤더를 노리는거밖에는 할게 없던거죠
셰필드가 좀더 라인을 올리게 하려면 선제골이 필요했으나 실패했었고요
손흥민이 교체로 골을 더 많이 기록한 경기들도 그 경기들이 선제골을 넣고서 상대가 라인을 올려놓은 상태라서 더 효과적인것도 있었던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