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K리그 2경기정도가 땡기네요 ㅎ

우선 전북경기.. 김상식 감독이 팬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지 아님 더 활활 타오르게 만들지 궁금~
두번째는 광주경기.. 토탈사커라고 해야 하나 그동안 K리그에는 없던 매력적인 전술~
광주경기는 아마 라이브로 방송을 보게 될거 같네요.

예, 광주경기 흥미진진 합니다.
시간 나면 다 보고 싶지만서도... 저도 두 경기 정도 볼 것 같습니다. 광주 경기, 서울 경기 정도 보고 나머지는 그냥 하이라이트로 보려고요.

대전+광주가 K리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K리그는 나쁘게 말하면 정체되어 있는 고인물 같은 느낌이랄까..
경기를 보면 신이나든 화가나든 감정이 생겨야 하는데.. 무감각한 게임이 더 많았거든요.
동적인 경기인데 그걸 보는 팬들의 분위기는 정적인 상황...

다행히 몇년간 대구가 분위기를 많이 살려놓으면서 불을 지펴줬고..
여기에 대전과 광주가 신흥강호로써 상위권팀들을 흔들어 놨으면 좋겠네요.
분명 승격팀들이라 리그후반엔 힘겹겠지만 그래도 지금 분위기는 아주 만족스럽네요.

축협이 똥만 싸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그~

옙, 이번시즌 승격팀들은 심상치 않습니다.
원래는 승격팀은 거의 꼴지를 하는 분위기였는데,
수엪이 승격뒤 중위권에 안착하더니
올해 승격팀 광주, 대전은 신선한 축구로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