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요
7월1일 15일까지 보름간만 바이아웃 생기는데 그 15일간에 무조건 연봉도 높고 더큰 빅클럽으로 나가야함
안그러면 바이아웃 사라지고 몸값 비싸져서 다른 클럽이 사기 힘들어지고 나폴리에 계속 있을거라 연봉도 안오름
난 나폴리가 너무나 좋아서 연봉 더줘도 다른데는 싫고 더 빅클럽도 싫어가 아닌이상은 나가야함
왜 나쁘지 않느냐? (남는게 좋다는 뜻은 아님. 이적하는게 좋음)
1. 적응의 문제(팀을 옮기는것도 적응해야 하는데 리그를 옮기는건 두배이상 어렵고 시험대에 올라가게됨)
2. 경쟁의 문제 ( 새팀에선 주전자리를 놓고 경쟁이 필수.... 나폴리에서 경쟁이 없던 이유는 처음부터 쿨리발리 대체선수로 영입된거라 경쟁없이 주전이 가능했음. 만약 맨유로 간다면 리산마 바란의 대체선수가 아니라 일단 처음부터 경쟁해야함. 3명모두 주전급 선수이지만 그래도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뽑힐 두자리에들기위해선 경쟁해야함)
바이아웃 금액을 늘린다는게 재계약을 한다는건데
그건 즉 연봉이 오른다는 겁니다
연봉도 안늘려줘, 바이아웃 금액만 올라가 이 두개가 같이 나올 순 없죠
세리에는 주급, 연봉 기사가 세후로만 나와서 유난히 적어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유벤투스 양밀란이나 로마 나폴리 이정도 클럽들은 epl 빅6에 비해서도
평균적으로 막 엄청 많이 뒤지는 연봉은 아닙니다
김민재 나폴리 연봉도 세금이 얼마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영국이랑 비슷한 정도라면
epl식 주급으로 환산하면 손흥민 토트넘 처음 사인할 때랑 비슷하구요
김민재 본인이 알아서 잘 하겠지만 바이아웃 금액 살짝 올리고 1-2년 더 뛰는 정도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생각함
일단 당장은 메가 클럽들 센터백들이 대부분 빵빵한 편이라서
나폴리 갈 때처럼 혹시나 1-2년뒤에 어느곳 주전센터백이 나락가거나
이적하면서 연쇄이적으로 가는게 원하는 곳에 더 쉽게 갈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