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9/0004690111
'황희찬의 잔류가 유력해졌다' 글로벌 '디 애슬래틱'은 31일(한국시간) "울버햄
튼은 리즈 유나이티드의 황희찬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 그들은 황희찬을 지킬
것'이라고 보도. 울버햄튼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황희찬은 치열한 내부경쟁
을 펼치고 있다. 울버햄튼이 이적료 243억 원에 장신공격수 사샤 칼라이지치(2
5, 슈투트가르트) 영입에 성공하면서 황희찬 이적설이 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앞서, 리즈가 황희찬에게 1800만(약 281억원) 파운드의 영입안을 넣었다는 보
도가 나왔다. 결국 리즈가 마지막 공격수 보강의 일환으로 황희찬을 택한 것. 하
지만 리즈의 제안을 울버햄튼이 거절하면서 사실상 이적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
다. 디 애슬래틱은 "울버햄튼은 리즈의 이적 제안이 다년 할부 구조인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전했다.
디 애슬래틱은 "울버햄튼은 리즈를 포함한, 황희찬 이적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아마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그를 팔지 않을 계획"이라면서 "리
즈는 대체자로 코디 각포를 노릴 것"이라고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