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골도 넣고 경기 승리도 하고
다만 막판에 부상으로 나가는거 같던데 심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더우기 지금 2승 1무로 이현주 팀인 SV 베헨 바스바덴이 2부리그 1위 달리는 중입니다.
아시다시피 이현주 선수는 나이20살로 아직 어린 선수고 2022년 포항팀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해서 4부리그인 바이에른 뮌헨 II 에서 뛰다 바로 현재 뛰는 2부 리그팀으로 임대된 선수입니다.(사실 뮌헨은 처음에는 1년 6개월 임대로 들어왔지만 이현주가 능력을 보여주어 바이에른 뮌헨과 2025년 6월까지 정식 계약을 하게 되었죠.)
어제 경기 잠깐이라도 봤는데 진짜 골(휘지만 않았지 손흥민 존에서 중거리슛이었음)도 멋지지만 사이드에서 패스도 기가막히게 해 주더군요.
어시도 할뻔 했죠. 어제
이대로만 잘 커주면 빠르면 내후년 정도에는 뮌헨에서 김민재와 같이 뛰는 코리언리거를 볼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서브든 주전이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뮌헨입니다.)
왜 이런소리를 하냐면 이현주는 원래 바이에른 뮌헨 II(이팀은 사실상 독일 4부리그 팀입니다.)팀에서 날라다니면서 팀의 주축으로 뛰다 불행하게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조금 주춤했지만 뮌헨에서 인정받아 2부리그 팀으로 임대를 간겁니다.
절대 못해서 임대 보낸 선수가 아니라는 거죠.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