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재성의 축구열정이 멋지네요.
케이리그 mvp의 매운맛을 보여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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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은 “뛸 수 있는 팀, 감독이 나를 원하는 팀 위주로 찾고 있다. 가급적 1부리그 클럽에 가고 싶다. 유럽클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다면 더 좋다”고 했다. 빅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해 묻자 그는 “분데스리가와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스페인)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 더 높고 큰 무대에서 내 기량을 펼쳐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에이전트인) 큰 형이 영국 파트너와 소통하며 잘 진행하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 공부한 큰형 이재혁 SJ스포츠 CEO는 “재성이의 도전 목표 1순위는 프리미어리그지만, 선수가 행복하게 뛸 수 있는 팀을 찾기 위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우, 사령탑 로이 호지슨 감독이 과거 한국인 설기현과 이청용에게 충분한 기회를 주지 않은 점까지 고려해 협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