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 아웃풀 선수들 보고 올해 최강희 시절에 다저놓았던 전북팀 색깔이 모라이스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로 바뀐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첫 단추부터 요코하마의 전술예측을 못한 상태에서 감독 퇴장으로 인해
유연하게 전술적 대응이 안된 상태에서 가패 당하고 선수들도 예상과는 다른 게임 향방에 특히나 고참 선수들
의 동요가 패인으로 봅니다.
심판 판정 제외하고도 아예 상대팀 연구부터 시작해서 전부 밀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 이적생들 기량과 모라이스 전술과는 잘 어울릴 것이라고 보는데 기존 전북선수들이 올해 모라이스 전술에 잘
적응 할지는 좀 미지수로 보네요.
- 이동국 선수는 지금 그나이에도 충분히 피치에서 득점 할 수 있는 자원이고 도움이 되는 선수라고 생각
하지만 오늘 같이 전술적으로 빠르게 변화가 필요할때 활동량으로 커버 해 줄 수 있는 시기는 지나
앞으로도 선발로 기용될때는 신중히 생각 해야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