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흥민이 이번 여름이 이적 적기라고 판단했습니다만..
현재 무리뉴가 오면서 모든상황이 급변했고, 갠적으로 토트넘에 남아야 한다고 생각되는 이유입니다.
1. 토트넘의 리그우승, 챔스우승 여부
무리뉴가 호불호가 갈리고 노잼축구 하지만, 우승 트로피만 25개 들어올린 우승 청부사입니다.
커리어중 망했다고 생각하는 맨유에서 조차 유로파우승, 컵우승 두개를 들어올렸죠.
또 epl에서 2~3년 연속 우승하기가 힘듭니다.
맨시티는 올해 챔스우승,리그우승 놓친다면 펩은 이적할거라고 봐요. 계약기간이 2021년 까지고 한군데 오래있는 스타일이 아니죠. 펩이 떠나면 맨시티는 정점찍고 꺽이는 추세가 될겁니다.
리버풀은 2년연속 우승을 위해 달려와서 올해 리그우승 한다면 성취감 못지않게 우승 피로도가 생길겁니다.
살라 이적및 몇몇 선수는 떠날거고 내년은 쉬어가는 타이밍이 되는거죠.
내년 우승컵 향배는 리버풀 ,토트넘 중에 할것 같은데 전 무리뉴가 우승확률이 더높다고 봐요.
2. 리버풀 이적은 득보다 실이 많다.
리버풀팬이 손을 영입 원하는건 마네,살라 백업및 로테용으로 사용하려고 원하는 거죠.
숙원이였던 리그 우승을 올해 하면 현재 멤버가 우승멤버가 되는겁니다. 흥민이가 내년시즌 이적해도 살라 이적시 메꾼다해도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고, 조금만 부진하면 타겟1순위가 흥민이가 되겠죠.
토트넘에선 우승하면 레전드지만 리버풀에서는 2기 멤버일뿐입니다. 현실적으로도 무리뉴가 경쟁팀에 보내진 안하죠.
3. 포체티노는 손을 부를 것인가?
포체가 어디를 갈지 모르지만. 뮌헨에 링크되어 있는데, 우승컵 들기 가장좋은팀이죠. 현실적으로 손을 영입하기는 몸값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보고, 차라리 30쯤에 몸값이 떨어질때 갈 확률이 더높다고 봐요.
4. 레알은 팬들의 바램일 뿐이다.
레알가라고 노래를 부르지만 그건 팬심에서 하는말이고, 흥민이 본인 입장에선 레알이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고, 타리그에 적응해야되는 어려움도 있고 위험성이 더많은 팀입니다.
이상으로 무리뉴 까지는 남는게 낫다고 생각되며, 내 생각이 틀릴수도 있지만 저의 갠적인 생각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