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이 영상을 봤는데
영상에서의  거론된 국대들은 겜을 뛰어보니 느끼는것이
축구 선수라면 피지컬이 필수적으로 준비가 되야 한다고 얘기를 하는데...

본문은 좀 뜬금없네요...
배척이 아니라 준비가 안되어 있으니 경쟁에서 밀려난게 맞는거겠죠..

아니, 피지컬만 중요하다고 해서 타고난 피지컬만 찾는 유저들이 있음.

그래서 피지컬은 그런식으로 중요시 해선 안된다는 이야기를 했었고

대표적인게 이승우인데, 이승우가 어릴때부터 본인 체질에 맞게 피지컬 관리를 받았다면

어떻게 달라졌을거 같음?


근데 사람들은 이승우의 보여지는 체격과 활동량만 보고... 다 필요 없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함 그렇다는 이야기는 이승우랑 비슷한 체형의 선수들도 쓸모없이 본다는 것임

그런걸 너무 많이 봐왔기 때문에 본문의 내용이 나온 거임.

피지컬 ???
선천적인 운동능력을 말하는 겁니다
다른 스포츠에선 잘 못 보는데 미식축구 보면 저게 진짜 인간의 육체로 가능한가 ? 하는 장면들이 꽤 자주 나와요
이건 훈련으로 가능한 영역이 아니라, 타고난 육체 자체가 다른 인종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런데, 미국에선 이런 천재적 육체를 타고난 사람들이 미식축구를 한다면, 유럽에선 축구를 하죠
절대로 훈련으로 가능한 부분이 아닙니다
천재들만 또는 영재 이상들만 모아놨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 중에서 피지컬 훈련을 더 하느냐 어떠냐를 따지는 거지 일반인 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절대로 훈련으로 안되는 분야는 없습니다.

그 미친 운동능력도 내추럴하게 나오진 못해요.

훈련을 동일시 했을때 타고난 신체 능력, 운동능력 갖는 애들이 두각을 보이는 겁니다

하지만 그들로만 축구나 NFL을 할수는 없죠. 비율상 소수일테니....

그래서 해당 사람이 할수 있는 극한까지는 끌어내는게 피지컬 훈련인거구요.


구기 종목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전술적, 테크닉적 혹은 기능적 센스가 필요합니다

피지컬만 중요시 하면, 이런 센스를 가진 선수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게 되는거죠


타고난 피지컬을 훈련만 시켜서 보낼거라면, 뭐하러 전술이니 테크닉을 연구하겠나요

약물을 허용해서라도 피지컬적인 것만이 영향을 줄수 있는 스포츠만 하면 되지요.

동영상에 나오는 말로 해본다면 피지컬.센스.기술.타고난 개인 능력,멘탈. 다 중요함..

다만 기본 중 기본이..피지컬이라는 소리~군요~ 저도 저 구자철 주장에 동의함..

휴식,낮잠,아이싱도 필요하고 중요하다고 허네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 떡칠된 미식축구계는 당연히 내츄럴 인간 능력을 뛰어넘는 신체능력이 자주 보일수밖에 없죠

이미 축구를 보면...

잘하는 수많은 선수들이 피지컬이 다가 아닌것을 증명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