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인터뷰 느낌은 왠지 적극적으로 출전 시킬것 같지는 않네요. 예전 마르셀리노 감독 인터뷰와 비슷함

감독의 발언은 선수와 팀에 영향을 미치기에 신중해야하고
누구나 인정하는 팀의 중심선수 핵심선수가 아닌 이상
특정 선수를 중용하겠다거나 위주로 팀을 짜겠다고 발언하면 기존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떨어지고
팀내 경쟁이 약화되죠

특정 선수를 편애 하겠다고 발표 하기를 기다렷으나....

탈출하자 강인아

그냥 인터뷰의 정석이네요. 한선수한테 끊임없는 기회를 준다고 하는것도 경쟁자들에 대한 모독이죠.

그냥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나 보고 판단 할 수 밖에요

뭐지 이 립서비스같은 뉘앙스는

속을만큼 속았다

무조건 이적 고고싱~

해석하면 이거 아닌가?

"구단주가 푸쉬하니까 써보긴 하겠는데, 여의치 않으면 안쓸테니 그리 알아라"

무조건 이적이 답......

인터뷰를 뭘하든 상관없음
한두번 속아 준 것도 아니고
써주든 안써주든 계약 연장은 노노해

신임 감독이 써보기도 전에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는데 뭘 고민을...
차라리 페란 떠날 때 같이 나가야 발렌시아 유스인데 딴데 간다는 욕이나 덜 먹고 나가는게..

관심없다는 소리

어지간하면, 면전에서 나쁜 소리 안 하는 서양사람들의 특징상....
저 말은....
"그냥 내맘대로 할테니까, 상관말고..... 잘 되면 내탓이고 못되면 선수탓..."
으로 들립니다.

하루 빨리 저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와야 되요.

아이고 ㅠ

전 감독도 저런 비슷한 소리하고 이강인 안썼음.

단순히 발렌시아에서 나오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발착이 함께 가는거지 우선 떠나고보자는 접근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것이죠. 이강인의 제 몫을 할 수 있는 포지션이 있는 전략전술이 자리잡고 있는 팀으로 가야하죠.

이건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단순히 감독의 전술만 보고 갔다가 감독이 교체되면 다 엎어지는거니까요. 이승우가 베로나로 갈때 비슷했죠. 감독 전술을 고려해서 베로나로 갔는데, 감독이 갈렸죠;;

물론, 더 자신을 뽐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재성처럼 말이죠. ㄷㄷㄷ 물론, 팀의 급이 다른지라;;

일단 감독의 전술적 취향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팀의 선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봐야하죠. 선수 구성의 정체성이 경계선상에 있다면 이건 감독 바뀔 때 따라서 엎어질 가능성이 많다는거니까요.

이강인은어짜피 계약기간도별로안남앗으니까 떠나면그만임

그냥 중립적인워딩인대 능력 발휘하면 기용하겠다 부진하면 기용안하겠다..

이정도로 받아들이면될듯

이젠 좀... 호구짓 안했으면 좋겠다 ㅜㅜ
떠나자 강인아.... 이승우 경기 못뛰어서 ㅄ 된거 알잔니

감독으로서 대외적으로 할 수 있는 말만 한 거라서 무의미한 그냥 인터뷰

안된다는 뜻이죠
될 거 같으면 팀의 주력선수로 충분히 활용가능한 훌륭한 자원이다 같은 소리를 했겠죠
자기 마음 속에선 아직은 안되겠다는 뜻입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그만한 가치는 없다는 뜻일 수도 있고요
새로운 선수를 사올 수도 있는 거니까요
이적이 답

근데 기야몬이 누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