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은 쪽본을 거부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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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플레이 지향점에 관해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을 거론해 시선을 모았다.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는 모리야스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의 팀 플레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싸웠던 방법은 우리가 지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파리 생제르맹도 네이마르 같은 공격수들이 온 힘을 쏟으며 팀을 위해 뛰고 있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파리 생제르맹보다는 팀으로서 연계해 싸운다는 느낌이 들었다. 조직적인 면에서 더욱 노력하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라고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00916132926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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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이에른 뮌헨 "'일본 전범기' 사용, 용납 못해..구단서 퇴출"
독일의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구장 내 일본의 전범기 사용을 금지시켰다.
바이에른 뮌헨 한국 공식 팬클럽이 지난 30일 트위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구단이 공식적으로 전범 문양의 사용을 불허한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했다.
이는 지난 7월 뮌헨 한국 팬클럽이 미국의 한 바이에른 뮌헨 팬클럽이 응원 도구에 전범기 문양을 사용한 것에 대해 이의 제기 한 점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된다. 당시 한국 팬클럽 측은 뮌헨 구단은 물론 독일 축구 리그, 독일 축구 협회에 ‘전범기 사용 불가’ 요청 서한을 보냈다.
뮌헨 측은 “문제를 제기한 것에 감사하고, 일찍 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해당 팬클럽에 전범 문양을 사용한 응원 도구들을 공식 퇴출시켰으며 우리는 이런 모욕적이고 정치적으로 옳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깃발을 사용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팬클럽이 ‘미국에선 그런 의미를 가지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존중과 관용이 기본 가치임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https://sports.v.daum.net/v/20180831110347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