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되서 퍼왔습니다 ^^ 길지만 읽어봄직 합니다

글을 복붙했는데 읽기가 불편하시면 밑에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글이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드시면 밑에 글 부분만 읽으셔도 될듯합니다

무리뉴는 첼시떄만하더라도 명장반열에있었던 감독으로써 맨유가 반할을 해임후 데려온 감독이였다.. 퍼거슨전감독과의 전적이 우세하다는점도 크게 작용했고 또한 퍼거슨과의 인연도있어서 기대를 받고 맨유에 입성했다

무리뉴는 맨유에 온것은 단하나 3년 그이상 맨유에 있으면서 맨유를 강하게만들고 퍼거슨이후의 시대에 성공한 감독으로 남고싶은마음이 존재했을것이다~

하지만 그의 맨유생활을 쉽지않았다 맨유는 이전 레알과 마찬가지로 돈을 많이 쓰는 클럽팀으로써 무리뉴가 사달라고하는 선수를 사줄수있고 스쿼드를 강하게 만들수있었고 여러선수들을 영입해왔다 단 그가 원치않던 한선수 프레드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무리뉴가 원하는선수로 데려와줬다~

그는 맨유2년차를 큰성공으로 여기고 특히나 입을 많이 털어왔다

맨유2년차에 그는 어쩌다 맨유에서 큰성공을 했다고 자부하면서 입털고있을까??? 2년차에 유로파우승으로 챔스티켓을 따냈고 더불어 리그2위를 거뒀는데 이것으로 무리뉴가 저지른 만행이 다 덮여졌다..

유로파우승은 챔스우승보단 쉽지만 나름 유럽대항전이고 단판승부이기떄문에 단판승부에 강하지않으면 쉽지않다~ 무리뉴는 단판승부에 강한 감독으로써 전술 또한 단판승부에 적합한 전술을 사용한다 선수비 후역습전술은 챔스가아닌 유로파에서는 아직 먹혀들어갔고 옛구닥다리 전술이지만 그전술로 유로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것이다~

거기에 즐라탄이있었고 즐라탄밑에서 스트레스를 받지않은 포그바가 존재했고 현재 마티치(프레드)역할을 해줬던 에레라가 잘해줬다... 그리고 데헤아 대신 나온 로메로골키퍼가 데헤아못지않게 자신도 잘한다는 어필을 하기위해 유로파에 출전할때마다 선방을 해준것도 크게 작용했다~

맨유는 2년차에서도 답답한느낌을 지울수없었지만 맨유가 무리뉴를 위해 지원해준 스쿼드가 무리뉴를 2년차에 살렸고 선수들의 힘으로 유로파우승과 더불어 리그2위도 할수있었다...

그리고 포그바가 이떄당시엔 주장도 아니였고 에이스로써의 무게감도 적었다 왜냐 앞에 해결해줄수있는 즐라탄이있었고 그때 당시 린가드가 반짝 잘해주기도했었다~ 마타 에레라도 미드필더에서 나름 선전해줬고 포그바가 큰부담을 짊어지지않았기에 무리뉴와 큰트러블이 존재하지않았지만 3년차에 주장을 달고 즐라탄이 떠나고 빈자리가 제대로 채워지지않았고 즐라탄이 해왔던 리더쉽을 발휘하기엔 그는 아직 젊었고 개성이 강한 선수였다~

그때문에 무리뉴는 3년차에 비로써 민낯을 들어내기시작했고 포그바와 불화가 생겼으며 엎친데 덮친격으로 기대했던 산체스가 잘해주지못했고 린가드도 기복이 심했으며 루카쿠 역시 잘할땐 잘하지만 못할땐 엄청못하는등 즐라탄이라는 베테랑 공격수의 빈자리가 너무나 커보였다~

그나마 에레라가 잘해주긴했지만 에레라가 포그바같은 유형의 선수가아니기때문에 팀을 이끄는데는 한계가 존재했다~

결국 돈은 돈대로 쓰고 3년차는 크게 망했으며 2년차와 다른 결말을 보였다~

무리뉴는 2년차에 빛을 본다고 다들 말하지만 2년차도 그와 맞는 선수가 존재해야 가능하다 무리뉴와 호흡이 괜찮은 선수 한명정도는 존재해야하고 그선수가 에이스급 활약을 해줘야한다~

포그바처럼 잘맞지않는다면 그때서야 비로써 불화가생기고 팀에 균열이가며 문제가 생긴다~

토트넘은 케인,손흥민이 전감독 포체티노시절때보다 못한 활약을 해주는것은 무리뉴와의 호흡이 맞지않기때문이고 무리뉴가 자신의 방식대로 두에이스급 선수를 활용하다보니 문제가생기는것이다..

케인 손흥민은 다른 빅6에 이적하면 분명 큰도움이될 자원들이다 케인은 스트라이커로써의 결정력을 지닌선수이고 손흥민은 특유 스피드를 활용한 골결정력을 지닌 선수이다~

이런 두선수를 활용못해 공격이 죽었다면 무리뉴의 문제가 심각하다는것이다 물론 에릭센이 빠졌고 에릭센자리에 다른선수가와있지만 아무리 그렇다하더라도 두선수를 좀 더 공격적으로 쓴다면 최소 1골은 만들수있는 선수들이라는점이다~

무리뉴는 다음시즌에 자신과 잘맞았던 선수를 영입해오고싶어할것이다~ 예를들자면 인테르에 이반 페리시치를 강하게 영입해달라고 할수있다 이선수는 맨유시절에도 데려오려했던 선수였다 특히 즐라탄이 떠나고 즐라탄의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자신의 전술을 잘이해할수있는 선수로 이반 페리시치를 뽑은듯보였다..

페리시치는 그때당시 맨유에서는 산체스와 경쟁할수있는 선수였고 지금 토트넘에서는 손흥민과 경쟁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이다~

윙어로써 나이는 있지만 골을 만들어내는데 탁월한 선수로 뽑힌다~

무리뉴는 이처럼 나이있는 경험많은 선수를 선호하고 젊은 선수들은 쓰긴하지만 핵심자원으로 키우는등의 감독스타일은 결코아니다~

토트넘은 우승트로피를 위해 포체티노를 버리고 무리뉴를 선택했지만 그선택이 독이든 성배였고 다음시즌도 어떻게될지모르는 암흑에 빠졌다..

다음시즌 토트넘이 성적을 위해 돈을 쓰느냐에 따라 무리뉴가 2년차에 잠깐이라도 빛을 보냐 못보냐가 결정될텐데 토트넘은 알다싶이 경기장을 크게만들려고 한 욕심에 돈을 많이 쓸수없게되었고 코로나사태로 더더욱 짠돌이신세가 된상황이라 이반 페리시치가 영입될지는 의문이다~

무리뉴는 자신의 스타일 변화줄 시점에 놓였지만 그는 이제 젊지않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감독으로써의 고집이 존재하기에 변화가 쉽지않을것이다~

과거 자신이 해왔던 전술로 한때나마 먹혀들어갔던 전술이 퇴물감독이라는 말을 듣게할정도로 최악의 성적을 내고있는지금 그는 이제 여러감독을 선두하는 트렌디한 젊은 감독이 아니다... 첼시의 램파드 맨유의 솔샤르 아스날의 아르테타등 무리뉴보다 젊은 감독들이 새전술로 새시대를 이끄는 감독이라는 점이다~

무리뉴와는 최소 10살이상 차이나는 감독이고 10살이상 차이나는 감독도있다 이중 감독과 선수사이였던 램파드가 어느새 자신보다 더 트렌디한 감독으로 인정받고있다~

다시한번 더 말하지만 무리뉴는 더이상 젊고 유능한 트렌디한 감독이아니다 나이가 어느정도있고 자신의 전술에 자부심이강한나머지 고집이 쎈 변화를 주기싫어하는 구닥다리 감독이된시점에 그가할수있는건 스스로의 자각뿐이다.. 젊은감독들이 사용하는 전술을 보고 변화하고자하는 마음이없다면 그는 이제 한시대의 끝을 알리는 감독으로 남아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