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에 대한 논쟁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거 같은데요.
뭐 당연하게도 손흥민은 PK를 차지않고 있다보니
득점과 그 순위에 손해를 본다는 개념에서 발현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괜히 전문키커를 클럽에서 정하는게 아니죠.
축구라는 스포츠는 많은 점수가 어지간해선 나오지 않기에 한 골은 승부에 결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팀이 이기고 지는것이 그 한 골에 달렸다는 거예요.
그만큼 PK 전문키커의 중요성도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키커가 갖는 중압감 역시 대단하겠죠.
공짜로 얻어지는 골이 아니란 말입니다.
심플하게 말해보죠.
전 세계 모든 리그에서 PK는 필드골과 마찬가지인 한 골로 인정합니다.
FIFA 규정 역시 마찬가지예요.
나쁜 말로 말하면 우리가 이야기 해봤자 씨알이 안먹힌다 뭐 그런..ㅎ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현재 PK를 제외한 코너킥 등 대부분의 데드볼을 손흥민이 찹니다.
그 결과 어시스트도 2개 또는 3개(?)를 얻지 않았나요?
PK를 득점에서 빼려면 손흥민의 어시스트도 마찬가지로 빼야죠.
본인이 얻어낸 데드볼 상황이 아니잖아요.
이런저런 말들이 많은 것 또한 손흥민의 팬심일테니 이해는 하고요.
PK 없이도 골든슈를 차지하는 손흥민을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