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안써서 젔더라도 저는 욕은 안했을거에요. 그런 경우 있잖아요. 상황때문에 컵이나 유로파리그 버리는 식이고 리그에 집중하는 식이요. 그래서, 카라바오컵 이번 경기에 졌다해도 전 이 상황에 어쩔 수 없는 일이라 받아들이겠죠.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후,,, 준결승에 나와야된다라 보는 이가 꽤 많네요. 저같은 이도 많을거라 생각해요
ㅇㅇ 그건 님말이 맞는데 (과거)맨유나 맨시티처럼 우승을 많이 한 구단은 컵대회 쯤이야
버린다고 욕은 안먹죠. 근데 토트넘은 입장이 달라요. 우승하곤 거리가 먼 팀이라
트로피가 절실하거든요. 그래서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무리뉴도 그점을 알기에
가장 중요한 시합이라고 언급한거죠. 토트넘 사정을 아니깐요. 빅클럽이 아니거든요.
늘 리그 우승이나 챔스 우승을 노리는 팀과 그렇지 않은 팀의 눈높이 차이죠
그래서 사람들도 빅클럽 가길 선호하는거구요. 토트넘이 선수들하고 친하고
환경도 적응해서 다 좋은데 그거 하나가 아쉬워요. 리그우승 챔스 우승이
매시즌 가능한팀이냐 기적이 일어나야 가능한 팀이냐 이 차이요.
손흥민은 현재 2023년까지 토트넘홋스퍼 팀으로 뛰는 계약을 맺은 선수입니다. 선수 출전 여부는 팀 의향에 달린 거지 피고용자인 선수 입장에 맞추는 게 아녀요... 회사원이 자기 커리어 방해된다고 특정 프로젝트 안 들어가거나 특정 부서를 배제할 수 있나요? 손흥민도 토트넘홋스퍼라는 회사에서 돈 받고 근무하는 프로입니다. 아마추어가 아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