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감독에게 욕만하지말고, 차라리 선수들이 조금더 집중하고 플레이에 신경써주길 기대하는편이...
특히 최근들어서 최종예선 들만한 팀들간의 실력이란게 점점 평준화되고 있다고도 볼수있고
(일본의 상황, 그리고 최종예선에 올라온 베트남등을 봐도...)
그리고 이건 비단 아시아만의 상황이 아니라 유럽등을 봐도 느낄수 있는 부분이고 자꾸 감독만 욕해서 될 건 아니라는 생각. 감독이 모든걸 다 해결할수는 없음. 특히 피치에 올라가는순간 경기를 치뤄내는건 오롯이 선수들의 몫. 1986년 월드컵부터 관심있게 지켜봐온 제 시선에서 보면 어차피 한국팀에 너무 대단한 기대를 하면 안됨
그시절 월드컵에 올라온 아시아 변방 팀으로 졸.라 열심히는 뛰었던 본선에서의 분전을 보면서 10년후 20년후 30년후에는 정말 엄청나게 성장하겠다 싶었지만 현실은 ...
1998 월드컴의 무지막지한 최종예선 성적 따위는 기대하기 어려움. 심지어 정작 그래놓고도 본선 가서는 똥을 싸고 대회중 감독사퇴라는 초유의 사태까지 지켜봤었고...
현재시점에서 평가하자면 그냥 딱 예상가능한 그리고 기대수준만큼 하고있다... 라는게 제 생각.
B조 저당시도 사우디가 1위였네요.그 당시 일본은 5번째 게임부터 4승 1무 1패로 잘해서 1위하긴했는데 3위랑 1점 차이.. 저번대회같이 5라운드부터 잘한다는 조건에서도 1점 모자란점이 크게 작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도 그때보다 사우디 승점 2점 호주 1점이 더높은 상황이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