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는 4백일 경우 약점이 두드러지게 나타지만, 5백의 3센터백 조합시 중앙센터백으로는 장점이 나름 있는 선수임.
5백 중 양쪽 윙백 보강이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데이비스가 임시로 맡았던 왼쪽 센터백이고, 그 다음까지 가능하면 중앙 다이어임. 즉 다이어까지 보강하면 좋겠지만, 굳이 무리하게 자원 낭비해가면서 보강할 필요는 없음. 당연히 보강하면 다이어는 백업으로 남겨두면 될 1옵션 수비수임. 즉 괜찮은 자원이라는 거.
다이어 너무 저평가 받는 듯
정작 토트넘 감독들은 전부 다이어를 신뢰했죠. 포체티노가 토트넘 감독되자 바로 데려온 선스가 다이어고 맨유 시절 무리뉴가 진심 탐내던 선수이기도 하며 이번 콘테의 살생부 속에서도 다이어는 특별히 콘테가 신뢰하고 있다는 정부가 나오는 정도이니. 다이어와 로메로 붙박이로 두고 수비 진영 새로 짜겠죠.
다이어는 센터백, 풀백, 수미 전부 뛸 수 있을 정도로 커버 범위 넓고 축구 지능이 좋음. 눈에 띄지 않아서 그렇지 뒤애서 다 커버해주는게 다이어이고 공줄볼 다 따냐는 것도 다이어. 실제로 이번 시즌 다이어 부상 시 토트넘 경기력 안 좋았죠. 토트넘 선수들이 단체 인터뷰에서 훈련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동료는 다이어를 뽑았었고 마치 벽 같다고 했었을 정도로 밖에서 축구팬들이 보는 시선과 내부에서 감독과 선수들이 보는 시선이 매우 다른 선수가 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