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17/0003638224
손흥민,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3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 했지만 영국
현지서는 변함없는 신뢰감을 나타냈다. 영국 TBR은 22일 (한국 시간) 손흥민에
대한 오언 하그리브스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현역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유럽
축구연맹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했던 오언 하그리브스는
현역 은퇴 후, 해설가로 활약하고 있다.
오언 하그리브스는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의 모든 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선수
다. 손흥민이 충분한 신뢰를 얻고 있다고 생각 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등 어떤 팀에서도 베스트11에 포함될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은 엄청
난 선수라고 생각 한다"고 주장. 또 2008년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이었던 리그컵
우승 주역 중 한명으로 활약했던 오하라 역시 "손흥민은 여전히 월드클래스 선수
다. 시즌 개막이 2주 지난 상황에서 그점에 대한 나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손흥민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고 조금 우려되는 부분일 뿐"이라며 "손흥민이 자신
의 경기력을 되 찾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 다시 골을 넣고, 맹활약을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초반 3경기에서 2승1무를 기록하
며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다. 토트넘은 27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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