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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8-24 08:31
[정보] SON 막다 퇴장, 불평불만 "혼자 어떻게 막으라는 거냐" 퇴장당한 아스날 수비수.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4,430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1/0000013966

지난 시즌 아스날의 수비수 롭 홀딩은 토트넘 훗스퍼 전에서 손흥민을 막다 퇴장을 당했다. 당시 홀딩은 퇴장 이후, 라커룸에 들어가 상황을 설명하며 코치진들에게 하소연했던 상황이 공개됐다. 아스날의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EPL) 22라운드(순연경기)였던, 토트넘과 아스날  '북런던 더비'를 조명 했다.

코로나 사태로 경기가 연기됐던 지난 시즌 북런던 더비. 시즌 3경기만 남겨둔 상황까지 경기가 밀리면서 4위권 경쟁의 주인공을 가릴 수 있는 경기였다. 당시 아스날이 훨씬 유리했다. 승점 4점이 앞선 상황에서 토트넘전 승리를 거두게 되면, 남은 2경기 결과 여부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유럽축구 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UCL)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토트넘이 압도했다. 손흥민의 빠른 돌파를 전담 마크하던 홀딩이 지속적인 파울을 범하며,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후, 후방에서 연결되는 롱볼을 막는 과정에서 홀딩이 손흥민의 얼굴을 팔꿈치 부분으로 강하게 가격 했다.

그대로 손흥민은 얼굴을 감싸며 쓰러졌고, 이미 경고가 있었던 홀딩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전반 32분 만에 아스널은 수적 열세에 놓였다. 다큐멘터리는 이 장면에 집중 조명. 홀딩은 퇴장당한 뒤로 라커룸에 돌아가 코칭스태프들에게 하소연 했다. 그는 "시작부터 나 혼자서 손흥민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였다. 계속 일대일 장면이 만들어졌다"라고 불만을 털어 놨다. 결국 이날 아스날은 토트넘에 0-3 패배. 승점 1점 차로 좁혀진 두 팀은 37라운드 아스널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하면서 순위가 역전. 그렇게 시즌은 마무리, 2021-22시즌 EPL 최종 4위는 토트넘이 차지해, 2022-23시즌 UCL 진출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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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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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즈건0 22-08-24 08:31
   
스쿨즈건0 22-08-24 08:55
   
'손흥민 얼굴 가격→퇴장' 홀딩, 감정조절 실패…"1vs1 주면 안되잖아"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13/000014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