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칼의 국민영웅이 되서 고국으로 금의환향하는 것.
꽤나 까다로울 수 있었던 한국의 전력을 엄청나게 깎아놓아서
포르투칼의 16강진출에 크게 이바지하는 것.
지금까지는 계획대로 착착 잘 진행됨. 전력낮은 k리그 미드필더들 붙박이 고정으로 만들어줬고, 잘나가는 이강인 평가전에서 손발한번 맞춰볼 기회를 단 1분도 안줬고, 팀에서 폼좋은 홍현석이니 양현준이니 하는 애들은 그냥 병풍으로 만들어놨고, 고정된 포메이션, 고정된 선수들. 플랜b도 없다고 했으니 플랜 a에 맞춰 놓기만 하면됨. 16강올라가도 두고두고 까여야 하는 벤댕이 벤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