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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22 22:16
[잡담] 케인과 손은 성향이 다릅니다.
 글쓴이 : 비안테스
조회 : 429  

 케인은 골욕심이 강해서 어떠한 경우에도 자신이 골을 넣으려고 했습니다.
 팀의 에이스이기에 다른 선수들도 존중했고 케인이 차는 거에 대해 불만이 없었죠. 차기도 잘 찼고요.. 

 지금은 손흥민이 에이스라고 할 수 있지만 손흥민은 이건 무조건 내가 넣을거야 라며 욕심부리는 
선수는 아닙니다.

 골이 필요한 선수, 자신이 찰려고 하는 선수에게 충분히 양보할 수 있는 성향이죠.


 또한 애초에 pk를 얻은 선수가 직접 차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아마 손흥민이 강하게 주장했다면 알리도 양보했을겁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강하게 주장하지 않았고
알리는 자신이 얻은거니 강하게 주장했을 겁니다.

 그리고 누가 차든 골을 넣었으니 최고의 상황인거죠.. 굳이 누가 차야한다고 다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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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조 21-08-22 22:17
   
일부 축팬의 욕심과 케인 욕심이 일치함.
손흥민 성향과 불일치
서냥 21-08-22 22:18
   
보통 키커는 상황별로 미리 정해놓으니 훈련할때 알리가 제일 잘찼을 가능성도 높죠
     
비안테스 21-08-22 22:19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pk 키커는 보통 팀의 에이스가 찹니다. 그리고 그 에이스의 성공률이 낮을 때는 잘 차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편이죠.
          
서냥 21-08-22 22:23
   
뭐 토트넘 팀 내부 사정까진 모르지만 보편적으로는 감독이 미리 키커를 지정해놓습니다~ pk가 또 나오면 확실히 알게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