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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30 20:13
[잡담] 이번에 우승못하면 또 4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글쓴이 : dtan
조회 : 341  

지난대회 8강에서 떨어진후 허망하고 아쉬운 기억이 생생한지라..
잊을만하면 또 생각나고.. 응어리가 남았음..
그래서 이번 대회 감독의 뻘짓들보면 우승하지 않고선 분이 풀리지 않을것같음..하아..
기껏 역대 황금세대 만들어놓고 이번엔 제발 날려먹지 않기를 바람..
이유야 어찌됐든 아시아에서 이 실력으로
아직까지 반세기 이상 우승컵 없는 것은 정말 신기함..
다른 나라들은 이 설움을 알려나..그래서 선수들은 물론 국민들도 더 간절함..
외국인 감독 문제점이 바로 이런 정서 공유가 잘안되요..
벤투도 이걸 못해 성과에 비해 욕을 더 먹는것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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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24-01-30 20:15
   
우승에 연연하지 않고 매경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줘서 지더라도 후회없이 경기하면 좋겠습니다
난민이라해 24-01-30 20:16
   
1988년에도 2군 실업팀 및 대학생 선발 1992년도 아컵에도 대학생및 아마추어 선발..
심지어 3군을 내보내기도 했죠.. 그정도로 1990년대에도..
8개국 정도만 참가하던 소규모 무료 봉사 대회였죠.. 우리에게는..^^ 아시안게임이 더 중요했고
올림픽등과 개최 시기가 겹치던 시기도 있었던걸로 압니다.
     
dtan 24-01-30 20:21
   
2011년 빼곤 우리 실력에 크게 아쉽다고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그전까지는 운도 없었고 선수들 기량도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보았거든요.
하지만 지난대회는 정말로 우승할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안되더군요. 이번에는 과연 어떤일이 생길지..
아스카 24-01-30 20:16
   
선수들에게 우승을 바라는 건 너무 부담 될 것 같아서 그냥 선수들끼리라도 만족스러운 경기하고 왔으면 하네요
     
dtan 24-01-30 20:22
   
선수탓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희생자들이죠.
협회의 행정능력 부재와 무능이 너무 뼈아픕니다.
바람아들 24-01-30 20:27
   
자꾸 협회 타령하는데 오겠다는 감독이 고작 클린스만인데 뭘 어쩌라고 ??
     
dtan 24-01-30 20:32
   
쩝...타지키스탄 감독보니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팀 감독이 이번대회 연봉 2위라면서요..ㅎㅎ
이걸로 답이 되려나요
     
솔직히 24-01-30 20:49
   
근거있음?

월클급 공격수/수비수가 있는 피랭 20위권의 한국에 오고 싶어하는 감독이 클린스만밖에 없었다는 게 말이 됨?심지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연봉을 많이 주는 데?
축구중계짱 24-01-30 20:31
   
클린스만 개 폐급 인데 우승을 논하는건 잘못된 겁니다.

일단 16강 8강 넘기면 말해야죠 ㅋㅋㅋ

어짜피 우승해도 클린스만 경질해야 되는 거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
     
dtan 24-01-30 20:33
   
우승하는데 왜 경질이 됩니까. 명분도 없죠.
그냥 그것만해도 저는 까방권 주렵니다.
          
축구중계짱 24-01-30 20:56
   
다들 클린스만 아컵 우승해도 경질이 답이라고 해서요. ㅋㅋㅋㅋㅋ

그럼 준우승 이면 경질이 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