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슛시도 갯수는 줄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기가 슛쏠 위치가 아닐때 쓸데없이 드리블을 치거나 다른데로 볼을 돌리지 않고 손선수에게 패스한다는게 예전과 달라진점이죠...
다시말해 지가먹기 불편한 음식 손선수에게 밀이주는것 뿐이죠...
그게 자신에게 가장 이득이 되니까요...
딴선수들에게 패스주는것보다 손선수에게 주는게 어시라도 하나 올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난 2년간 케인이 주로 상대수비의 표적이 되다보니 부상도 잦아지고 그래서 골 숫자도 확 줄어서 리그 20골 아래로 떨어졌죠...
그런데 위치를 살짝 아래로 내리니 상대수비의 표적이 이원화 되어서 도리어 슛기회도 많이나고 벌써 5골이나 넣었죠...이 페이스면 30골 이상 페이스 입니다.
거기에 보너스로 어시스트까지...
이러다 앙리의 24-20 기록을 깨고 30-30도 가능한 페이스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케인은 앞으로도 지가 못먹는건 어지간하면 손선수에게 밀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손선수도 먹기좋게 케인에게 떠먹여 주겠죠...
이 좋은걸 케인이 망가뜨릴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