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이야 받으면 그쪽에서 경기를 풀어야하니 그렇다쳐도
그 선택지를 황인범이 뒤에서 선택할 때가 많은데 항상 이강인 반대편임
아님 이강인 스킵하고 지가 전방으로 찔러버림
그냥 이강인 활용 자체를 안한다는 인상을 저번 월드컵부터 느꼈음
이강인이랑 황인범이랑 공존 안될거 같음
국대 빌드업의 키를 쥐고 있는 황인범이 신경써서 이강인 통해 풀어가려 하지 않으면
아래로 내려와서 풀어주지 않는한 이강인이 볼 잡는 경우가 잘 안나옴
우리나라가 공격흐름으로 전진할 때 이강인이 받아서 뭔가를 해야하는데
매번 상대 수비 다 들어오고 볼 돌리고 있을 때 받아 정적인 상황에서 할게 없음
그렇다고 우리팀 선수가 다시 나와주거나 흔들거나 해주는것도 아니고
그러니 본인도 뭘 보여주고 싶어서 드리블 질질끌었다고 생각함
내가 볼때 아기레 처럼 그냥 이강인 중심 전술 짜던지
황인범이 볼 간수도 안되는 전방으로 바로 찌르며 본인이 뭔가 플레이 메이커 하려하지말고
이강인한테 줘서 역할을 맡겨야 그나마 대표팀에서 이강인 활약이 두드러 질거같네요
작성일 : 23-03-24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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