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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28 23:28
[정보] 토트넘 선수들 본머스전 공격 전개 스탯 비교
 글쓴이 : 난민이라해
조회 : 1,377  


손흥민   슈팅2회 찬스메이킹 4회  슈팅 빌드업 관여 3회로  총 9회의 공격 시퀀스 관여
포로      슈팅2회 찬스메이킹 없음  슈팅 빌드업 관여 5회로  총 7회의 공격 시퀀스 관여
셉셉이   슈팅2회 찬스메이킹 2회    슈팅 빌드업 관여 3회로  총 7회의 공격 시퀀스 관여
메디슨   슈팅4회 찬스메이킹 없음 슈팅 빌드업 관여 2회로  총 6회의 공격 시퀀스 관여

비수마   슈팅1회 찬스메이킹 1회    슈팅 빌드업 관여 2회로  총 4회의 공격 시퀀스 관여
로메로                                 슈팅 빌드업 관여 3회로  총 3회
우도기   슈팅없음 찬스메이킹 1회   슈팅 빌드업 관여 2회로  총 3회
히샬리송 슈팅1회  찬스메이킹 없음  슈팅 빌드업 관여 2회로  총 3회

미드필더가 기회 창출(찬스 메이킹)이 하나도 없고.. 양팀 통틀어.. 슈팅은 제일 많이 때리고..
스트라이커와 윙포워드가 슈팅이 매우 적은건 아무리 봐도 이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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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이스 23-08-28 23:34
   
기록만 보면 손흥민과 매디슨 자리를 바꿔야 정상  아닌가요??
     
난민이라해 23-08-28 23:35
   
통계만 봐도 모순점이긴 하죠.. 이건 뭔 스트라이커가 메디슨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미드필더가 본분은 안하고..  공격 관여 최다인 스트라이커는 슈팅도 못때리는 상황이니..
김또치 23-08-28 23:46
   
토트넘 선수들과의 호흡이 아직 익숙하지않고 빨리 성과를 내고싶어하는 이적초반의 조급한 플레이 메이커 선수의 심리라고 아직까진 최대한 관대하게 보고싶네요
슛팅욕심은 몇라운드 더 봐야지 성향을 확실히 알수있지 않을까 합니다
개선되어야 하는 점은 분명해보이는데 욕심을 내려놓을지 고집을 피워 팀웍을 망치는 문제를 만들 여지가 있을지는 조금 더 보고 판단하는게 좋을꺼 같아요.
     
난민이라해 23-08-28 23:50
   
솔직히 전 처음 영입할때부터 우려했던 부분이 레스터시티에 있을때도..
팀내 득점왕 출신인 제이미 바디보다 경기당 슈팅을 4년 내내 더 많이 때렸던게 메디슨 입니다.

기본적으로 슈팅 욕심이 많은 선수라서.. 감독이 잘 지도해서 균형을 맞춰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메디슨은 결정적인 찬스때 욕심만 내지 않으면 매우 좋은 선수인데..
팀플레이를 위해 어느정도 욕심을 내려놓을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일중뽕싫어 23-08-29 05:48
   
저런 지표 아무리 갖다 보여줘 봐야 어그로들 한테는 그냥 한낱 작대기일 뿐이죠.
     
난민이라해 23-08-29 11:50
   
하긴.. 공감능력도 떨어져 소속감과 연대의식도 없어서.. 지들 국적이 어디인지도 모르는
일부 한심한 어그로들이 알리가 없죠^^
무한용병 23-08-29 09:07
   
전술상 이런 형태가 나올 수 밖에 없는 듯....
윙어가 벌려주고 공미나 윙백들이 중앙으로 들어오니 윙어보다는 공미/윙백이 시퀀스에 더 많이 관여하게 되겠죠.
손톱 전술로 좌측에 페리식이 나오면 공미나 윙백이 오버랩하고 (때로는 페리식이 사이드에서 들어오고)
중앙에 손에게 연결되는 (지난경기 지지난경기 후반에 보여준) 장면이 많아지면 흥민이도 슈팅 기회가 많아질 겁니다.
     
사커좀비 23-08-29 10:27
   
동의합니다...
콘테 감독 체제와 완전히 다른 전술이죠..
포스테코글루도 요즘 유행하는 총체적 공격전술을 쓰는거라고 봐야죠...
과르디올라, 텐하흐, 스팔레티, 투헬 처럼요...

현재 전술에서 주 득점 루트는 메디슨같은 미들라이커에게 집중될 겁니다...
특히, 하위팀들을 대상으로요...
그러나 아마 강팀들을 만나게 되면...
베리에이션이 나올거고 그러면... 전방이나 윙어들의 득점이 필요해 지겠죠...
좀 지켜보면 될일이죠...

다이어가 못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봅니다...
라인을 바짝 올리는 형태에서 다이어같이 발도 느리고..
수비력도 개판인 센터백을 쓸쑤는 없으니까요...
     
난민이라해 23-08-29 11:54
   
포스텍 전술상으로는 미들과 사이드백등 여러 득점루트로 공격이 다변화되는 전술이라는건 맞습니다.
인버티드 풀백 사용을 활용하고 윙어는 터치라인으로 상대 수비를 벌려주는 조력자 역할을 하게되죠..
맞는 말씀이지만.. 문제는 톱으로 뛸때조차도.. 패스만하면 골키퍼와 1대1 상황으로
매우 결정적인 찬스에도 공미인 메디슨이 슈팅했던건 너무 욕심부렸던거라고 봅니다.

당시 상황이 메디슨이 손흥민에게 인프런트나 아웃프런트로 살짝 감기는 패스 한번이면..
팀의 2번째 골로 연결될 결정적 찬스였는데 각도 잘 안나오는데 어이없는 슈팅을 남발하더군요..
그래서 손흥민도 선넘었다고 생각하고 심하게 메디슨에게 화를 냈던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