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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1-30 16:02
[잡담] 4-4-2의 공간 벌어짐 문제는 사실 간단.
 글쓴이 : 아쿵아쿵
조회 : 605  

체력이 있으면 공간을 좁힐 수 있습니다.
분명히 조별 3경기 경기력을 떠나 선수들 체력에 문제가 있는게 보였습니다.
어그적 어그적 걸어다니는 선수도 몇 있었죠.
공격수도 간격 좁혀서 수비가담해주고,
수비수도 간격 좁혀서 공격가담해주고..
이렇게 되어야 하는데,
공격라인의 선수들의 수비가담이 너무 늦는편 이었습니다.
다만 수비라인의 공격가담은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한번 공격 가담하면 되돌아오는게 쉽지 않았죠.
전술도 문제이긴 한데 체력 문제가 확실하게 있긴 합니다.
클린스만의 체력훈련이 토너먼트에 촛점이 맞춰져있었다라는
구라를 믿을 수 밖에 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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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좀비 24-01-30 16:34
   
왼쪽 이기제의 활동량과 범위가 너무 아쉽습니다...
스피드나 높이 이런거 다 빼버리고 활동량만 봐도 왼쪽은 취약지점이에요...
그러니... 박용우 수미자리가 단독으로 몰려도 가서 도와줄 틈이 없죠...
김태환이 그나마 오버래핑이 활발한 편인데.. 수세에 압박을 당하면... 바로 끊기더군요...
말레이전 때 첫 실점 장면이 그렇게 나왔구요...

이미 우리국대의 약점은 클린스만의 부임이후로 전부 분석당했다고 봐야 합니다..
그 말레이조차도 라인을 아래로 내려앉은게 아니라 비교적 높은 위치로 끌어 올렸거든요...
어떤 팀이든 한국을 만나면 다 그렇게 할 겁니다..
공수간격이 벌어지니 압박에 취약할 수 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