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정몽규가 벤투사단 연봉을 다 댔다는 인식을 하는데...
그걸 노리고 정몽규가 벤투선임할때 40억 찬조금 발표한거임.
사실 벤투사단 일년 운영비가 40억이었음.
정몽규 찬조금(현대산업개발돈)은 벤투사단 1년 운영비밖에 안됨.
그런데 사람들 인식은 정몽규돈으로 벤투사단 고용했다고 되어있음.
정몽규가 찬조금 낸 진짜 이유는 축구인들 때문임.
사실 축협예산으로도 벤투 클린스만정도 몸값의 외국감독은 쓸수 있음.
그런데 한국축구인들 생각에 축협예산은 자기들돈임.
그런데 그 피같은 돈을 외국감독선임에 쏟아붓는다?
외국감독 잘되어봐야 자기들 밥그릇만 줄어드는데?
이거 못참지.
그래서 그 반발을 무마하려면 축협회장이 자기돈 쏟아붓는 퍼포먼스 즉 명분이 필요했음.
즉 팬들보다는 축구인들때문에 했던거임. (외국감독 쓰고싶은 정몽규 자신의 의중도 반영)
클린스만 선임할때는 벤투의 성공으로 명분이 있어서 그런 퍼포먼스가 필요가 없었고..
(대신 선수들 월드컵 포상금으로 20억 뜯김. 윤석열이 피파배당금 왜 선수들 다 안주냐고 갈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