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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 13:18
[잡담] 흥민이의 줏어먹는 골이 늘어나는 건...
 글쓴이 : 99999
조회 : 2,605  

아무래도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니면 힘들죠.
물론 말이 줏어먹는다지 실제로는 골 찬스를 만드는, 위치선정 능력이 매우 뛰어난 겁니다.
펌훼할 필요가 없는 스텟이죠.
그러나 이런 줏어먹기 골은 사실 타게팅 스트라이커가 아니면 좀 어렵긴합니다.
흥민이도 독일 시절과 비교하면 위치선정능력이 말도 안되게 좋아지긴했습니다.
독일 시절의 흥민이는 오프더볼에 있어서 정말 별로였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동선이 겹쳐서...
반면 최근 흥민이의 경기를 보면 오프더볼도 엄청납니다. 특히 케인이랑 만들어낸 골의 상당수는 오프더볼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거기에 뛰어난 위치선정이 더해져서 엄청난 골을 양산중이니까요.
어쨌든 그래서 사실 초반 골 페이스는 엄청나긴 하지만 아마도 득점왕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은 됩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득점왕까지는 아니고 리그 15~18골 정도 넣어주면 소원이 없을것 같네요.
이번 시즌은 한번 기대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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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늑대 20-10-08 13:30
   
줏어 먹은거 본적이 없는데...
뭔려저 20-10-08 13:35
   
애초에 최근 흥민이 골들보고 주서먹었다고 하면 걍 축알못인증이지 ㅋㅋㅋ
도타 20-10-08 13:42
   
와 최근 골들을 주워먹는걸로 보는 사람도 있네
안자니깐졸 20-10-08 13:44
   
축알못인가?
영원히같이 20-10-08 13:44
   
아이디 대충 만드셨네
배신의일격 20-10-08 13:44
   
손흥민 뿐만니라 케인까지 현재의 폼을 유지해 준다면 득점왕 될꺼 같아요.
이미 통계상으로도 골결정력은 손흥민이 탑이잖아요.
골결정력이 탑인데 득점왕을 지금까지 못했다는건...그저 훌륭한 어시로 받쳐주는 팀원이
없었다는 이야기 밖에 안되는거고요.
이제 케인으로 인해 그 문제가 해소될거같으니...득점왕 기대할만하다고 봐요.
배신의일격 20-10-08 13:45
   
글쓴이는 최근 골을 줏어먹었다는게 아니고 최근골에 줏어먹는 골까지 더 해지면 좋은데..그건 힘들꺼 같다는글 같은뎅.....
     
공놀이 20-10-08 13:47
   
맞습니다.
다른 사람의 글을 읽을 땐 특히 비판할 땐 좀 신중하게 읽고 비판할 필요가 있습니다.
     
도타 20-10-08 13:52
   
"흥민이의 줏어먹는 골이 늘어나는 건..."

대놓고 제목이 줏어먹는 골이 늘어나고 있다고 적혀있는데 뭔 소리에요
          
공놀이 20-10-08 14:03
   
제목이 바로 다음문장과 연결되고 있잖아요. 늘어나는건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니면 힘들다고요.
               
도타 20-10-08 14:17
   
다음 문장과 이어도 "줏어먹는골이 늘어나는건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니면 힘들다"

이말이 결국은 최근골들은 손흥민이 줏어먹었다는거자나요
                    
쌈바클럽 20-10-08 15:07
   
손흥민은 타겟형이 아님. 글쓴이는 줏어먹는 골까지 바라기는 어려운 스타일이란 점을 얘기한 것으로 밖에 안보여요.

물론 제목만 보고 저도 손흥민이 최근 줏어먹는 골을 늘어났다는 평가인걸로 예상하고 들어오긴 했지만...내용은 전혀 다른 얘기더군요.
                         
soosoo 20-10-08 15:16
   
이 말이 정답인 것 같네요.
퀄리티 20-10-08 14:10
   
줏어먹인게 많죠
특히 라멜라
99999 20-10-08 14:20
   
이게 이렇게 오해가 생겼네요. 줏어먹는 골이 늘어나는 건 힘들다는 말로 한겁니다...
99999 20-10-08 14:24
   
흥민이가 줏어먹기 어렵다->윙포워드라 직접만들어야 하기에 골양산의 어려움->득점왕 하면 좋겠지만 너무 기대는 안한다->15~18골만 넣어도 성공적. 정도의 의미입니다.
     
토트트 20-10-08 16:19
   
늘어나는건 -> 늘어나려면

이러면 오해의 소지가 없지 않을까용?
귤한입 20-10-08 14:27
   
글을 긴가민가하게 써서 오해받기 딱 좋네요
알랑가몰라 20-10-08 15:04
   
지금 손흥민 케인 투톱으로봐도 무방해요.. (정확하게는 오른쪽윙어랑 해서 3톱인데 그쪽에 나오는애들이 골결 딸림) 케인이 내려오면 손흥민이 케인자리 들어가고 케인이 들거가있음 손흥민은 윙어로 뛰고..

차이라면 케인은 중앙에서 중미자리 까지 내려와서 움직이고 손흥민은 사이드랑 스트라이커자리만 왔다갓다.
강인lee 20-10-08 15:14
   
글제목 참 ...
마릴린분노 20-10-08 15:26
   
줏어먹는 골이 늘어나면 득점왕 가능성이 더 커진다라고 하신건데 글 제목이랑 내용만 간단히 훑어봤을땐 오해의 소지가 크니.. 여러사람이 이해하기 쉽게 썼으면 좋았을것 같네요
지새는달 20-10-08 15:26
   
기자하면 잘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