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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23 12:56
[잡담] 마네 대신 손흥민 뽑았다 봉변…캐러거 "트레인에서 추궁 당해"
 글쓴이 : 잉글리시
조회 : 2,04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68&aid=0000726801

캐러거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것 때문에 트레인에서 10분 동안 추궁을 당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캐러거가 말한 ‘이것’은 개리 네빌과 함께 뽑은 올해의 베스트11을 의미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활동하는 캐러거는 앞서 네빌과 올해의 베스트11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해리 케인(토트넘)을 뽑았고, 윙어 한 자리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게 넘겼다. 남은 공격수 한 자리는 손흥민에게 할애했다.

캐러거와 네빌은 손흥민과 마네를 놓고 치열하게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는 포지션이 똑같고 플레이 스타일도 유사한 면이 많다. 윙어로 빠른 스피드에 돌파 능력, 여기에 마무리 실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그러나 캐러거와 네빌은 결국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시즌부터 워낙 뛰어난 활약을 펼치는 데다 이번 시즌에는 득점 선두를 놓고 경합하고 있어 손흥민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객관적으로 봐도 손흥민이 우세하다. 손흥민은 2020년 28경기에 출전해 17골7도움을 기록했다. 13골3도움에 그친 마네보다 공격포인트가 훨씬 많다. 두 사람은 이러한 지표를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기 때문에 크게 논란이 될 거리는 아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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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처단 20-12-23 12:58
   
리버풀 팬중에 사이코가 많다죠
나부랭이 20-12-23 12:59
   
햐... 요즘 기레기들 번역기 쓰나요?

리버풀 레전드 캐러거, 톱 플레이어로 마네 대신 손흥민 뽑았다가 열차내에서 리버풀팬으로 부터 추궁당해...

이래야 의미가 제대로 전달되는데...  트레인에서 추궁당해.. 라니.. 헐
경불자조 20-12-23 13:06
   
리버풀팬들은 저러한 생각을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전문가는 그런인식을 가지면 안되겟죠..ㅎㅎㅎㅎ

공포 16개와 공포 24개.. 수치가 일단 말을 해 주고 있고요..

무엇보다 마네는 토트넘가서 한 시즌 공포 몇개까지 올릴 것 같습니까?

개인적으로는 최대 25개 넘기기 힘들다고 봅니다.

리버풀에서 가지고 있던 폼이 떨어졋으면 떨어졋지..좋아질일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이 마네와 손흥민의 차이점 입니다..
하얀그리움 20-12-23 13:17
   
올시즌만보면 쏜이 마네보다 위 맞는데 리버풀 팬들이야 뭐 따질 수도 있죠ㅋㅋㅋ
pyatt 20-12-23 14:01
   
흥민이 리버풀 가면 지금 공포의 1.5배는 기본이고 2배까지도 가능할 듯.

리버풀 공격수 받쳐주는 미들과 수비수들 보면 후덜덜한데....기록상으로도 뒤진다면 실력이 꽤 모자란다고 봐야하는게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