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뭐든지 지가 불편하면 비매너 드립하는 사람들꼭 있음;;

비매너는 무신;;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매너라는 사람이 있었다니 놀랍군요.

울분샷 "날 리그선발로 안써!"
보고 있나 무감독

비매너까지는 모르겠고 그냥 애가 좀 찌질해 보이던데..
본인이 첫번째 슛을 제대로 못해서 빗맞은걸 이미 들어간 공한테 화풀이 하듯이 발길질 하는게..
보면 대부분의 첫번째 볼 터치가 불안해 보이는게 아직 많이 다듬어야할거 같더군요.

과대평가된 손흥민보다 미나미노 라는 사람도 멀쩡히 살아가는 세상인데요 뭐.

비매너는 모르겠고 왜 쓸데없이 에너지 낭비하지, 라는 생각은 들더군요. 굳이? 정도...

보기 좋은 행동은 아닙디다.

딱 그거든데, 

"날 8부리크 팀에나 쓰고 쉬바~"

불편러들 눈치보면서 살면 피곤하죠
그냥 무시가 답

그런 사람들도 팬으로 수용할 필요가 없지요.

아니 비주전으로 하위팀이랑 해서 기회 얻어야 되는데
열심히 하는게 맞죠.

그게 스포츠 정신에도 맞는거구요.

세레모니 하면서 사간 끌면서 모독한것도 아니고 열심히 하는데.
왜그럼,

보는사람들 관점에 따라서 천지차이로 보이겠죠?

아무도 없는 빈골대에 굴러 들어가던 공을 멈추고 혼자 누워서 머리로 집어 넣는 정도가 되야 비매너라고 욕할만 합니다.

비니시우스가 비매너라고 욕하는 건 한국인 중에서 여기 게시판에 있는 극소수 사람정도.

8부리그 상대로 골 넣고 음바페 세레모니는 어울리지 않는다 정도의 현지 반응은 있었지만 그 누구도 비매너라고 탓하진 않음. 그런데 본래 비니시우스는 항상 그 세레모니만 해왔었음.
그것도 답답하던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꾼, 경기 시작 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나온 골이었기에 딱히 흠잡기도 애매했던 상황이었음. 2번째, 3번째 골에선 세레모니 하지도 않음.
상대팀 선수와 팬들 그 누구도 비니시우스에게 매너 없다고 욕한 사람 없음.
오로지 지구상에 한국의, 여기 있는 어느 누군가만 불편해할뿐.

유투브 댓글보면 direspectul 이라고 하는 사람 꽤 있긴 있어요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는게 왜 비매너인지.
오히려 설렁설렁 뛰는게 비매너죠...

불편한 사람들이 많은 시대임.
별걸다 ㅋㅋ

현지 토트넘 팬 중에서 아마추어 일반인 (배관공, 체육교사 등등) 상대로 골 넣고 음바페 세레모니 했다고 욕하는 글도 있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