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리가 새감독으로 바뀌고 나서 성적이 좋더군요..
강등버프를 발휘해서 2일전 경기를 치룬 토트넘 안방에서 고추가루를 뿌리며
혹여 비긴다해도 (토트넘이 이길가능성이 높지만 혹여나 최악의 경우 무승부한다해도)
뉴캐슬이 아스날만 잡아주면..마지막 경기 두팀다 이겨도 골득실로 토트넘이
4위로 챔스티켓 따게 됩니다 ㅋ 그니까 뉴캐슬이 아스날을 이겨준다는 전제하라면
토트넘은 번리전 최악의 경우 비겨도 됩니다.. 이렇게 된다면 손흥민이 리버풀전 득점해
1-1 비긴 무승부가 토트넘의 챔스티켓을 따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는 셈이 되겠죠..
그 경기 패했다면 번리전을 비겨도 두팀이 남은 마지막 경기 다 이긴다해도 1점이 모자라
토트넘이 골득실 우위로 이기는 상황도 안되니까요..
물론 아스날도 뉴캐슬 원정 기를 쓰고 할 것이므로 뉴캐슬이 딱히 강등권 팀도 아니라서
동기부여는 아스날이 강한 것을 감안할때 뉴캐슬이 이겨주면 나이스지만 현실적으로 선전해
무승부정도 해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이때를 대비해서 토트넘은 번리를 무조건 이겨야겠죠..
그래야 좀 더 확률이 높아지니까요..토트넘 번리전 경기가 아스날 뉴캐슬전보다 더 먼저
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아스날은 토트넘 번리 경기 결과를 보고 토트넘이 이기면
기를 쓰고 이길려고 할 것이고 , 토트넘이 혹여 무승부라도 하면 자기들도 최악의 경우
뉴캐슬상대로 무승부만 해도 1점은 앞서니 수비를 좀 더 탄탄히한채 경기를 할겁니다..
아무튼 뉴캐슬이 홈버프를 제대로 발휘해 아스날마저 잡아줬으면 좋겠네요..최근 홈경기는
리버풀상대로 패하기전까지 6경기 전승이더군요..근데 이번 시즌 전에는 아스날에게 원정,홈 안가리고
전패수준이라 상당히 약한 면을 가지고 있는데다, 딱히 강등권도 아니어서 져도 상관없고,
이겨도 유럽클럽 대항전 티켓 딸 순위도 아니여서 뉴캐슬의 동기부여는 확실히 아스날보다
떨어져서 그점이 다소 우려되는군요..그래도 홈버프로 홈관중 앞에서 이겨주길 바래봅니다..
이게 실패하면 마지막 에버튼의 강등버프를 믿어보는 수 밖에 없지만 아스날 홈경기라 힘들겁니다.
그래서 뉴캐슬이 꼭 좀 해줬으면 하네요...무승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