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편집으로 모든걸 판단할수 없지만 전반은 북한이 거친파울과 몸싸움으로 우세한 흐름이였고..
간간히 북의 역습으로 실점할수있는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죠. 전반보다 후반이 한국이 공격적 이였는데.
전반46경 나상호교체 황희찬투입 ,후반65분 황인범 빠지고 권창훈. 78 분경 김신욱 투입함..
짧은 편집에도 후반 한국 공격의 대부분이 3선 수비수가 미들을 거치지않고 김신욱한테 직접 롱킥 투입후 세컨볼 경합해서 공격전개를 하고,
윙백의 오버래핑으로 크로스의 단조로운 롱볼 축구 패턴이였네요.
즉. 나상호,황인범 선발기용이 거친몸싸움 상대나 밀집수비하는 팀이든지 적절한 기용은 아니였다는점..
후반만 보면 김신욱의 조기투입이 아쉬운 경기라고 보여짐..
외부적인 요인인 소음. 파울,몸싸움 다 제외하고 경기내용만 봤을때 한국은 미들이 없는 단순한 롱볼축구가 북한 원정에 효율적 이였다고 보여지며,
이란이 북한 원정서 피지컬로 찍어눌러 승리하듯이 한국도 홈에서는 정신력을 무장하여 피지컬로 맞불을 놓던지 미들에 새로운 선수 기용으로 경기를 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