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요인이 적었을 때에도 무리뉴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습니다.
노리치에게 당한 2연패는 리그 최하위팀에게 당한 것입니다.
단순히 결과만 2연패가 아니라 경기 내용면에서도 져도 할말없는 경기죠.
이런 경우가 비단 노리치와의 경기만이 아닙니다. 이겨도 경기내용에서 비판 받는 경우가 많았죠.
손흥민의 부상이 있던 경기에서도 토트넘이 패해도 할말없는 경기였었죠.
가장 문제는 사용하는 전술과 전략이 상대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무리뉴 전술 하에서 케인이나 손흥민이 풀타임 풀출전 할수 있을 것 같나요?
체력적 부담 많은 전술 하에서 부상의 위험도 올라가고, 결과적으로 두선수 없이 경기를 치뤄야 하는 경우가 많아질 것입니다.
수비적 부담으로 카드가 나오는 상황도 더 많아지구요.
손흥민 선수 징계 받았을 때도 오히려 잘 됐다고 하는 분들 많았죠. 그 당시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니까요.
무리뉴의 변명에는 모순이 있는 것이죠.
케인과 손흥민을 로테로 돌리지 않는 이상 두 선수 없이 경기 치뤄야 하는 경우도 꽤 많을 것 입니다. 노리치 같은 최하위팀을 상대로 그정도 비전은 보여야죠.
최초글 마지막에 (무리뉴 : ???) 이렇게 글이 적혀 있어서 무리뉴가 언론의 비판에 대해 ???로 반응할 상황이 아니라는 생각에 적었습니다.
작성일 : 20-03-0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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