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좋은 선수를 그폼 그대로 유지시키고 활약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감독의 할 일이죠.

여기서도 매번 지적한 내용이네요...벤투의 단점은 비전문가들도 알수 있을만큼 크고 확실한데..문제는 장점을 찾아보기 힘들다는겁니다. 장점이 단점을 커버 해야 하는데 장점을 보여준 경기가 없네요.그것도 아시아권 상대하면서도 못 보여주는 장점;;;

홈에서 남미애들 돈주고 부른 경기 외에는..

이강인 포함된 플렌B가 황인범 포함된 플렌A보다 더 좋아보이는 건 왤까?

뭐 단점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가 플랜A는 완벽해서 B도 준비해야하는거냐...라면 또 그건 아니죠.

벤투 입장에선 지금 플랜A도 맘에 안들어서 여유있는 아시아 예선에서 계속 다듬는걸수도 있고요.

물론 저도 황인범, 나상호가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왈가왈부하면 자기 실력도 낼수없는게
감독이란 위치이기도 하죠. 국내파 감독들은 더 ㅄ들이고 협회압력에서 자유롭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무리뉴 같은 감독은 오지도 않을테고...그런 돈을 쓸 생각조차 없을테고...
엄청 큰 실수라도 하지 않는한 지켜봐야겠죠. 강인이도 더 자주보고 싶지만 북한전 같은 경기에 어린 강인이를
내보냈다가는 다리몽둥이 부러져서 왔을지도 모르겠고요.

다 재쳐두고...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하는 황희찬이 제2리그 벤치 선수에게 주전이 뺐겼다는 것만 봐도 이미 끝난 얘기.

옳쏘
북한이 엄청나게 거칠게 나올 거라는거
축못알도 알텐데‥‥
희찬이가 선발 아닌게 이상 할 정도네요

제가 말하고 싶은내용이네요. 대부분 특수한 북한원정에 대한 얘기만하면서 무승부면 잘했다고 하는게 납득이 안갔거든요. 경기내적으로는 벤투감독이 이전에 보여준 단점이 나온경기라고 생각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