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 얘기는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긴한데..
그 프로그램은 그냥 90퍼센트는 사기라고 생각하면 되는 프로에요.
북한에서 어느 구석탱이 시골에서 거기서도 지질이 못살아서 탈북한 애들이 만날 나와서 평양 실세들의 비밀 사생활을 어떻게 안다고 만날 떠들어대는데...
말이 안되는 이야기죠.
탈북 군인이라는 것도 제대로 된 애들 하나 없고 어느 변방에서 직접 산에서 산나물 캐면서 겨우 겨우 살다가 탈북한 애들이 북한군 최고위 정보를 어떻게 안다고 떠들겠어요? ㅋㅋ
탈북자 애들 방송 시장이라는게 따로 존재해서 탈북자 애들이 서로 자기가 특별한 정보가 있다고 허풍을 잘 쳐댈수록 먹고 살길이 많아져서, 지금은 허풍이 상상초월 단계에 들어갔죠.
강태풍, 김태웅인가 탈북 피아니스트가 있는데, 진짜 레알 성골 엘리트 계층이라서 김정은도 알고 지내고 한 특권층인데, 이 사람이 그렇게 말했죠. 자기같은 특권층에 있는 사람도 모르는 사실을 별 희안한 시골내기들이 다 알고 있다고 ㅋㅋㅋ
그냥 북한이란 소재로 허풍 떨면서 노인네들 만족감 주는 프로에 신뢰성 가지면 딱 그 수준되는거에요. ㅋㅋ
작가들이 만들어낸것도 있지만, 출연자들 얘기 들으면 그렇게 허풍 떨게 만들 수 밖에 없는 구조더군요.
그럴듯하게 제대로 허풍 떨고나면 바로 다음주, 그다음주 계속 섭외가 되는데
주제 관련해서 제대로 아는게 없어서 말못하면 바로 섭외 끊겨버린다고
탈북자 출연진들이 이미 밝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