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17/0003562449
일본 J3리그 가고시마 유나이티드가 발표한 새
시즌 홈 유니폼이 화두에 올랐다. 가고시마는 구
단홈페이지를 통해 2022시즌에 착용할 홈 유니
폼과 원정 유니폼을 공개.
하지만 이번 유니폼에는 지구 반대편 유럽 언론에
서도 관심. 바로 독일 제국주의 ‘나치’가 사용 했던
‘하켄크로이츠’ 문양과 비슷한 패턴이 유니폼 전면
에 새겨졌기 때문. 영국및 스페인언론에서 특히 주
의 깊게 살펴 봤다.
영국 ‘커트 오프사이드’는 “일본 3부리그 소속 가고
시마 유나이티드가 유니폼때문에 곤혹을 치르고 있
다. 유니폼 가슴에 격자 무늬를 넣었는데 이 패턴이
나치 문양과 비슷해서 오해를 받았다”
“구단의 해명에 따르면, 이 무늬는 지역 전통 의상인
‘오시마 명주’의 무늬에서 차용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