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은
“야고가 지난 시즌에 비교해 많이 좋아졌다”면서
“자기도 많이 녹아들기 위해 많이 교감한다.
이제는 한국말도 배워서 쓰고 있다.
그리고 야고가 (양)민혁이를 엄청 예뻐한다.
이제는 민혁이를 감싸고 돌더라.
민혁이를 잘 챙겨주고 평상시에도 잘 챙겨준다.
합이 잘 맞는 모양이다. 어시스트를 해줘서 그런가.
야고의 도움을 받아서 그런지 민혁이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원래 고등학생이 서너 경기 뛰면 체력이 떨어진다거나
힘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민혁이는 경기를 하면 할수록 힘이 더 붙고 있다.
이제는 90분을 뛸 체력까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