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이를 떠나 계속 현역으로 있던 감독이라서 구닥다리 이딴 프레임은 넌센스고.
외국인 감독으로서는 K리그 경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클럽 감독만 한게 아니라 터키 대표팀 감독으로 월드컵이나 유로 경험 있는 감독이라, 제격임.
뭐 축협이 원하는 감독 유형(딸랑이 호구)이 아니라서 그들에게 꺼림칙한 감독이긴 할 듯. 그런데 5월에는 선임한다고 해놨는데, 황선홍 나가리 됨으로 부랴부랴 찾아보니 귀네슈 뿐이겠지(그나마 축구팬들에게 내세울만한 외국인 감독)
아무튼 귀네슈 감독 정도면 좋은 선택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