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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19 22:58
[잡담] 거긴 이승우가 원한 이적이 아님.
 글쓴이 : 예도나
조회 : 624  

애초에 프리시즌을 열심히 준비한 선수가 리그 시작하자마자 벨기에로 간다?

그건 말이 안됨.

그리고 프리시즌에도 중용되었고.. 감독 구상에 사실상 없었다 라는 것도 말이 안되고..


금액은 구라가 있는지 몰라도, 그냥 베로나가 벨기에 그 클럽으로 팔아 버린게 맞다고 봄.


게다가 팀 스타일상, 그다지 승우랑 맞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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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우 19-10-19 23:00
   
애초에 이승우 입장에서 세리에a 승격했는데 벨기에 갈 이유가 없죠
베로나가 팔아버렸다는건 다들 알고 있는 이야기
     
예도나 19-10-19 23:02
   
그런데 승우와 승우 에이전트가 욕을 먹는게 이상하다는 거죠

에이전트는 그렇다치고 승우는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거기로 이적했다고

왜 거기로 갔냐고 뭐라하는 사람들이 보임.
          
할로우 19-10-19 23:03
   
그 사람들도 알면서 조롱하는거일듯
               
예도나 19-10-19 23:06
   
사실 그 인간들은 그다지 신경 안씀

다만 그 인간들이 '거짓 여론'을 만든다는 것임.

싸머시기 축구 사이트는 아주 이승우를 쓰레기 취급으로 만들려고 여론화하더만..


제 삼자들 즉, 선수에게 깊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 딱 속아 넘어가기 좋음.

그래서 이승우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들을 '맘'이라고 몰아가는 것이고.
예도나 19-10-19 23:05
   
발렌시아의 예로 보자면, 감독이 아무리 구상을 한들(발렌시아의 마르셀노는 이강인을 구상에 넣지 않았고)

구단주나 회장이 압박 넣으면 별 도리가 없는 듯 싶음.

베로나에서는 이강인과 발렌시아와의 경우랑 반대 상황 였던 걸로 보임.


감독이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고, 베로나 구단 측에서 팔아버리라고 한걸로 보임.


게다가 음모론이라고 하기에는 나도 애초에 일본 회사가 소유인 그 클럽의 이적은 마땅하게 생각하지 않았음

일본회사였기 때문임.


아마 손흥민이 이적해도 별의별 수단으로 경기력 떨어뜨릴 수 있는게 일본 자본이 들어간 곳일 거임.
손이조 19-10-19 23:05
   
에이전트 헛다리짚기 능력이 장난아님
ncser 19-10-19 23:10
   
선수 동의 없는 이적이 가능한가요?
예도나 19-10-19 23:11
   
동의 안해도 별 도리 없을거 같은데.
경기 출장 안시켜버리면 그만이니까.

그 상황은 이승우가 갑이 아니라 을인거..

아니 프리시즌 열심히 준비하고 경기에도 잘 나온 선수가 벨기에 이적에 순순히 동의하는거 자체가
오히려 상식에 벗어난 행동 아니겠음?
예도나 19-10-19 23:13
   
예를 들어 발렌시아의 호드리구도 팔아버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호드리구가 실제로 거부하기엔 무리가 있음. 선수는 안나가고 싶어도 그래? 그럼 출장 안시키지 뭐

이런 식으로 구단이 나와버리면 선수가 할 도리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