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24-02-08 15:24
[기타] 벤투와 크린스만 감독 논란에 대해서.
 글쓴이 : 오픈스트링
조회 : 344  

여러번 말씀 드렸다시피 감독 교체는 찬성합니다.
다만, 감독 교체에 많은 문제점이 덮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감독 교체를 또 다른 자신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인,
목적성 위치의 사람들의 주장도 경계합니다.

클린스만이 축구 감독으로서 역량이 부족하거나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서 하는 주장이어야지 사람 자체를 폄하하는 생각이나 주장도 없어야 합니다.

그를 설득하거나 이후 척을지거나 악감정을 가질 필요도 없죠.
위약금 문제도 있고, 향후 얼마든지 한국 축구를 위해 교류할만한  인물입니다.
이왕 위약금을 주는거라면 원만히 해결 해야하고,
축구 협회의 엠버서더로 위촉 한다던지 어느 역할을 맞겨도 됩니다.

무슨 감독 교체에 이리 악담들을 늘어 놓는지 이해가 힘듭니다.
얼마든지 클린스만을 지혜롭게 쓸 방안은 많을겁니다.
인사에 있어서 용단을 내림에 채용과 해직에 명분이 있어야하고,
서로 좋은 관계를 맺어야 다음 후계에도 신뢰를 받습니다.

과도한 인격까지 부정하고 폄훼하는 발언은 자제합시다.
그런분들 때문에 나는 여기서 글을 올려도 텀을 두었다가 지웁니다.

매일 글쓰시는 여러분만 있는게 아니라
게시판은 눈으로만 보시고 가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자신의 주장과 글에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신다면,
관계자나 전문가등 누가 와서 보더라도 멋진 곳이라야
대중에게 더 큰 신뢰와 설득력의 파급이있겠죠.

클린스만은 범죄자나 잠재적 우리의 적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 국가대표 축구 감독으로서 맞는 능력이 부족할 뿐,
그가 세계 축구 시장에서 좋게 평가받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인간으로서도 나쁜 사람으로 평가받는 사람도 아닌것 같구요.

나와 우리와 다르다고 적이나 윈수를 대하듯 하는건 병폐이고
북한에서 세뇌받은 인민들이 남한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자중하고 자애로도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일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난민이라해 24-02-08 15:30
   
클린스만은 항상 말이 바뀌는 비겁한 사람 처럼 보이기는 하더군요..

아시안컵 우승으로 증명하겠다.. 기자들에게 호텔 숙박기간을 연장해라..
라는 식으로 자신있게 말했지만.. 경기력도 엉망이고 결과가 안나오니 비겁하게 말바꿨고..

감독 부임 당시에도 한국에 체류하며 일하겠다는 식으로 축협이 발표했는데..
K리그 직관 조차 하지 않고 미국에서 대부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건 엄연히 업무 태만이고 직무유기에 해당하니 충분히 비난 받을수 있는 부분이죠^^
내뱉은 말에 대한 책임이 없는 무책임한 사람 입니다..

미국에서도 독일 헤르타 베를린 에서도 무책임한 짓을 몇번 저질렀던 감독이라 욕먹어야 합니다.
그림자13 24-02-08 15:36
   
화가 나서 그래요 화가나서..
어제도 글을 적었지만, 그는 한국인을 화나게 하는 케릭터에요. 민폐 케릭..

그을 잘 쓰고 싶은 건 협회장이지 팬들이 아닙니다.
팬들은 감독을 할 수 없는 사람이 - 그것도 처음이 아니라 여러팀에 이미 검증된 - 대표팀을 맡아서 팀을 망처놓는 걸 보는데... 욕이 안나오겠는지요.

지금 유투브에도 쌍욕을 하는 유투브도 있던데요.
해외팬 반응들을 보면 사기꾼 소리도 나오는 것 같던데요.
업보입니다. 사실상 사기라고 보구요. 저는 한국은 호구 잡힌 상황, 사기당한 상황쯤 된다고 봅니다.
욕이 어떻게 안나오겠습니까..

전세계 여기저기 축구팬들에게 욕먹은 인사 덕을 무슨 얼마나 보겠다고
그을 보호해야 한다는 건지 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김선우 24-02-08 15:41
   
벤투와 클린스만을 비교하는 것 자체가 벤투에게 실례 ㅋ
오픈스트링 24-02-08 16:04
   
사람은 누구나 공유 본능이 있죠.
나도 여러분도 클린스만도 선수들도 모두가 그래요.
클린스만도 역시 할 말이 있을테고 공유받고 싶은게 있을테고,
포부도 있어 밝혔을테고 약속도 했는데 부족하거나

결과적으로 언행 불일치도 있고 과정과 결과에 공언도 있고...

운도 있고 없고 우리가 모두 생각 하는대로 성실과 최선과 실력에

신뢰도 없었지만 할 말은 많을테죠.

비젼과 용도와 인선의 정당성과 활용에 맞는 적임의 당위성을

애초에 인정과 공감을 받지 못하게한 협회에 귀책사유가 큽니다.

그의 스펙 이력서가 허위였다면 그가 범죄자지만,

그게 아니면 세부 계약을 모르는데 그 사람만 패대기치듯

쫒아내고 모든 화와 분이 풀릴 일은 아니죠.

우리가 그러면 또 다른 그와 같은 사람이 그렇게 인선돼 옵니다
몇번이나 평면현상에  화내지 말고 이면을 통찰합시다 했습니다.
조금씩만 마음을 가라 앉혀봅시다.
그래야 제대로 눈치보고 겁먹고 긴장하고 바르게 후임을 고릅니다.